앰플리튜드
Amplitude Autocapture: 페이지 진입, 클릭, 앱 종료까지 고객 행동을 자동 수집하는 법
Team MAXONOMY ・ 2025.08.28

🤔데이터 분석,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는데 사용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요."
"이 버튼 클릭률이 궁금한데 이벤트 추가하려면 개발팀 일정을 기다려야 한대요."
제품 분석을 처음 시작하는 팀이 흔히 마주하는 상황입니다. 데이터의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데이터 분석을 늘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데이터가 없어서 답답한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데이터 수집 코드를 미리 넣어두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버튼 클릭률을 보고 싶은데 이벤트 수집 코드를 심지 않은 것이죠. 개발 부담으로 핵심 이벤트만 선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거나, 런칭 후에야 분석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경우가 많죠.
(참고: 고객 행동 데이터 트래킹 가이드북)
Autocapture(오토캡쳐)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기능입니다. 마치 숨은 개발자가 24시간 사용자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웹/앱에서 하는 주요 상호작용을 개발자의 네이티브 코드 작성이나 GTM 작업 없이 자동으로 수집하여 놓치기 쉬운 데이터를 바로 확보해 줍니다. 덕분에 개발단 추가 태깅 작업 없이, 배포 즉시 분석을 시작할 수 있죠.
⚖️어떤 상황에서 유용할까요?
시나리오 1: 긴급한 랜딩 페이지 최적화
이커머스 마케터가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랜딩 페이지를 급하게 제작하여 배포 했습니다.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더 좋은 대안이 있을지 검토하기 위해 "지금 구매하기" 버튼의 클릭률을 측정하고 싶었지만, 개발팀은 다른 프로젝트로 바쁜 상황이었죠.
마케터는 바로 Autocapture를 활성화한 후, 실시간으로 버튼 클릭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 결과 클릭률이 예상보다 낮았고, Experiment A/B 테스트를 통해 버튼의 색상과 길이를 변경하고 "한정 특가 놓치지 마세요!"로 문구를 변경했더니 클릭률이 상당히 향상되어 프로모션 기간 중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시나리오 2: 모바일 앱 사용자 여정 분석
한 핀테크 앱의 PM은 새로운 투자 상품 페이지에서 사용자들이 어디서 이탈하는지 파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상세한 이벤트 설계가 되어있지 않아 분석이 어려웠고, 추가적인 이벤트 설계나 많은 개발단 리소스를 즉각적으로 확보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이었습니다.
하지만 Autocapture를 활성화하여 배포함으로써 앱 내 모든 화면 전환과 터치 이벤트를 자동 수집할 수 있었고, 퍼널 분석을 통해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약관 동의 페이지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많은 사용자가 이탈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약관 동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필수/선택 항목을 명확히 구분한 결과, 전환율이 눈에 띄게 개선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3: SaaS 제품의 온보딩 최적화
B2B SaaS 그로스 매니저는 신규 사용자의 온보딩 완료율이 낮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까지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실무자는 우선 Autocapture를 활성화하여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보기로 하였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온보딩 각 단계별 이탈률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팀 초대하기" 단계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건너뛰거나 이탈한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에 따라, "팀 초대하기" 단계를 선택사항으로 변경하고 온보딩 완료 후 다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플로우를 개선한 결과, 온보딩 완료율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참고: 고객 초기 여정 이해하기)
👨🏻💻기본 수집 데이터
Autocapture 옵션을 활성화 하기만 하면, 고객 접속, 클릭(입력), 페이지 뷰와 같은 분석에 필수적인 데이터 뿐만 아니라, 폼 입력 시작/완료, 다운로드, UTM & 레퍼러 수집 등을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페이지 URL, 타임스탬프, 사용자 디바이스 정보가 함께 수집되므로 고객들의 서비스 내 여정이나 유입 경로별 전환율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개발단 작업(Web)
Amplitude Web SDK (2.16.1 이상)가 이미 연동되어 있다면, 개발단의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Amplitude는 Web 자동 수집 항목을, 실제로 분석을 수행하는 실무자가, 원하는 시점에 켜고 끌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mplitude에 수집되는 데이터는 이벤트 볼륨을 소진하므로 실무자가 판단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만 필요한 시점에 켜고 끄면서 수집 볼륨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전 버전의 Web SDK (2.10.0 이상)를 쓰고 계시다면, 개발단에서 아래와 같이 "원격 옵션 적용"을 활성화 해주시면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개발단 작업(App)
Autocapture는 Web 플랫폼에서만 제공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바일 앱(Android, iOS)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고객의 앱 인스톨, 서비스의 백그라운드 <-> 포그라운드 전환, 프레그먼트 단위의 화면 전환과 클릭 등을 기본적으로 수집합니다. Android는 1.18.0 이상, iOS는 1.18.0 이상에서 Autocaptur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원격 옵션"은 지원되지는 않으나 개발단에서 코드 연동 시, 옵션을 적용하여 활성화 여부를 정의하실 수 있습니다.
(Android 코드 기준)

개발단에서 활성화하여 자동으로 수집되는 정보의 수집을 막고자 하실 경우, 추가 앱 재배포 대신, 콘솔에 접근 가능한 실무자가 Block 기능을 이용하여 일시 차단이 가능합니다.

🤷🏻♀️Autocapture 정말 효과적일까?
Autocapture만 활용해도 모든 분석을 원하는 수준으로 할 수 있을까요? Autocapture는 클릭, 입력, 페이지뷰 등 사용자 행동을 개발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집하는 매우 강력한 기능이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이벤트명이 너무 포괄적이다
Autocapture는 대부분의 행동을 "Element Clicked", "Form Submitted", "Page Viewed" 등 포괄적인 이벤트명으로 기록합니다. 구체적인 행동 구분은 모두 이벤트 속성(element_text, element_id, element_classes)에 담기기 때문에, 이벤트명만 보고는 어떤 행동인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시보드나 리포트에서 이벤트명을 일일이 해석해야 해서 관리가 번거롭고, 데이터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이벤트명은 일정하지만 하위 속성 정보가 바뀌어 동일 행동 판단이 어렵다
같은 버튼이었지만 UI나 페이지 구조 변경으로 element_text, element_id, element_classes 같은 하위 속성 값이 바뀌는 경우, Autocapture로 수집된 정보 상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버튼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벤트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이벤트를 구분할 수 있는 하위 정보가 서로 다른 속성 값으로 기록되어, 동일 행동인지 판단이 어려워지며 시점 간 데이터 비교나 실험 분석이 복잡해집니다. (정규 표현식 기반 그룹핑이 요구됨)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수집하는 만큼, 우리 서비스만의 커스텀 된 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에서는 최적의 퍼포먼스를 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Amplitude에는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확인해본 Autocapture의 장단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utocapture와 함께 쓰기 좋은 기능
Amplitude도 이러한 Autocapture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 AI 기반 이벤트명 자동 생성

Amplitude는 Autocapture 이벤트의 속성을 분석해,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이벤트명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AI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Element Clicked 이벤트 중 element_text="무료 체험 시작"인 경우, Clicked "무료 체험 시작" 같은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꿔서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이벤트명을 명확하게 변경해주기 때문에 사용자 프로필 정보 내에서 고객의 여정을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이벤트를 선택하여 바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는 사용자 프로필 상에서만 지원되며, 차트에서는 직접적으로 지원 되지는 않다보니 차트에서도 변경된 이벤트명 활용을 위해서는 비주얼 라벨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2. 비주얼 라벨링 (Visual Labeling)

Autocapture로 수집되는 이벤트를 우리 서비스 화면에서 직접 명명(라벨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Autocapture 기능이 적용된 우리 서비스 내 페이지의 URL 정보를 기입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되며, 사이트 내 각 아이템을 클릭하는 것 만으로 Amplitude의 "AI 기반 이벤트명 자동 생성" 기능이 적용되어 이벤트 명, 수집할 프로퍼티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Description) 또한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줍니다.
동일한 요소는 한번에 선택되어 같은 기준으로 수집이 가능하며, 실제 사이트를 눈으로 보면서 이벤트명을 설정할 수 있어 직관적이고, 개발 리소스 추가없이 실무자가
어렵지 않게 라벨 작업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시대
Amplitude Autocapture는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의미있는 이벤트 정의와 최적화을 지원하여 여러 Amplitude 기능과 통합되어 손쉽게 A/B 테스팅, 가이드 팝업 노출 등 서비스 내 고객과 소통하는 화면에서 즉시 최적화된 제안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데이터가 없어서 분석할 수 없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Autocapture와 함께 모든 팀이 데이터 기반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해보세요.
Autocapture 활용을 위한 추천 시나리오
- Amplitude 계정에서 Autocapture 활성화
- 주요 페이지/화면에서 1주일 간 데이터 수집
- 수집된 데이터로 인사이트 발견
- Web Experiment로 A/B 테스트 및 가설 검증
데이터의 힘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여정, Team MAXONOMY와 바로 시작하세요.
팀 맥소노미 Amplitude 도입문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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