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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 AI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켜줄 핵심 연결고리

MCP: AI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켜줄 핵심 연결고리

오늘날 마케팅의 본질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기업은 “고객을 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AI는 중요한 조력자로 부상했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직까지 AI기술이 일부 플랫폼 속에서 폐쇄적인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AI 기술을 여기저기서 활용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죠.이 한계를 뛰어넘게 만들기 위해 AI업계에서는 MCP라는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CDP도 아니고 MCP란 것은 또 무엇일까요? 왜 등장했을까요? 🤔 이번 맥사이트픽 포스팅에서는 MCP가 무엇이며, 마케터에게 MCP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MCP란?MCP는 Model Context Protocol의 약자로 AI가 외부의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 소스에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프로토콜 기술인데요. 쉽게 말해, 모델이 단순히 텍스트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컨텍스트”를 확장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데이터 소스·플러그인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규칙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마케터가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AI 경험 확장의 첫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흔히들 MCP를 다음과 같이 비유하고 있습니다. MCP는 AI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공용 어댑터 와 같다. 지금까지는 각 AI와 도구를 연결하기 위해 개별 API 연동을 해야 했습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이는 시간이 많이 들고, 통합 범위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MCP는 이 과정을 표준화해 AI가 여러 도구에 동일한 형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도로 인해 사용자들의 AI 경험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크게 다음 3가지의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즉시성소비자는 기다림을 싫어합니다. MCP를 활용하면 AI는 고객 요청에 즉시 대응하며 대화 흐름을 끊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중 소비자가 “이 제품 해외배송 가능한가요?”라고 물으면 AI는 판매 시스템에서 바로 정보를 가져와 답변합니다.(2) 연속성마케팅은 단발 이벤트로 끝나지 않습니다. MCP를 활용하면 AI가 고객과의 과거 대화를 기억하고, 다음 접점에서 이어서 대화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에 상품 상담을 했던 고객이 다시 채팅을 시작하면 AI가 “지난번 문의하신 블루 재킷, 오늘 재입고 되었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게됩니다.(3) 몰입감소비자 경험이 끊김 없이 이어지고, 그 안에서 개인화된 정보가 활용되면 고객은 기업과의 상호작용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됩니다. MCP는 이러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MCP와 마케팅 혁신마케팅 측면에서 MCP는 다음 3가지 혁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1) 실시간 고객 응대의 혁신앞서 들었던 예시와 같이 MCP를 활용하면 고객이 “이 제품 지금 재고 있나요?”라고 묻는 순간, AI는 재고 관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바로 가져와 답변합니다. 더 이상 ‘추측성 응답’이 아닌 검증된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응대가 가능합니다.(2) 개인화의 정교화마케팅의 핵심은 나만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MCP는 AI가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 웹사이트 행동 데이터, 실시간 위치 정보까지 통합해 맥락에 맞는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특정 제품 페이지를 열람한 직후 AI가 “현재 이 제품에 대해 10% 할인 중이며, 오늘 주문 시 내일 배송 가능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합니다.(3) 캠페인 운영 자동화마케터는 MCP를 통해 광고 집행 툴,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 SNS 채널을 하나의 AI 대화 환경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해 성과가 낮은 타겟군을 즉시 조정하거나, 성과가 좋은 광고 문안을 다른 채널로 확장하는 자동화도 가능합니다.AI, 도구에서 에이전트로2025년의 마케팅 환경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역동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단순한 콘텐츠 생성 도구를 넘어, 고객 접점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 기반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특히 MCP는 AI와 외부 데이터, 도구, 시스템을 하나의 언어로 연결하는 환경을 만드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AI 에이전트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MCP의 확산은 마케팅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의 AI 마케팅은 표준화 기반 생태계 → 도구·데이터 실시간 연동 → 자동화된 맞춤 경험 제공이라는 흐름으로 가속화될 것입니다. 마케터는 MCP 덕분에 기술 통합에 쓰던 시간을 절약하고, 전략과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MCP적용 시 주의점전적으로 AI로 인해 모든것이 자동화될 수록 주의사항은 더욱 명확합니다. 맥사이트픽으로 여러번 언급해드렸던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입니다. MCP로 연결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성이란 강한 무기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만큼 보안 위협을 수반합니다. AI가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만큼, 권한 제어와 감사 로그 관리가 필수이며 때로는 데이터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 동의를 명확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또한 사용자 경험 관리 측면으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AI가 모든 요청을 자동 처리하더라도, 고객이 과도한 정보 제공을 요구받는다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UX 설계 단계에서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AI가 설계한 고객의 UX에 대해 고객이 100%만족할 것이라 기대에 의존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AI 또한 잘못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MCP의 구조와 설정 방식이 아직은 생소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CP 경험이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하거나, 마케터, 개발자, 경영진이 모여 MCP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도를 맞추는 것이 첫번째 순서일 수 있습니다.마치며AX(AI 대전환)을 준비하는 기업과 브랜드에게 MCP는 실무에서 마케터가 직면하는 데이터 단절, 시스템 불일치, 운영 비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여기에 고객 경험 강화, 영업 프로세스 최적화, 캠페인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기 위한 최고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마케터가 MCP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려면 우선순위 시스템 선정, 데이터 품질 관리, 보안 설계를 철저히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현시점부터 단계적으로 MCP를 도입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기업이 향후 AI 마케팅을 리드하는 브랜드가 될 것임을 강조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AI 시대 속 개인정보 보호 - 1단계 인식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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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시대, 글로벌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전략과 모범 사례를 소개합니다.(MS, 에어비앤비, 세일즈포스, 웰스파고)

여러분의 고객 데이터는 안전한가요? (feat. DX·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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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 중인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DX와 AX의 흐름 속 개인정보 보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

B급 감성 마케팅이 온다

B급 감성 마케팅이 온다

B급 감성이란?혜성처럼 등장한 B급 감성은 많은 산업과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급의 사전적 의미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보단, 투박하고 엉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B급 감성은 소비자가 손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시도하는데요.한때 모두가 B급감성을 지향하던 시기가 있을 정도로 그 파급력이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B급 감성을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B급 감성의 적용은 자칫 브랜드 자체를 B급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B급 감성 마케팅은 모두가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가운데 일부러 허술함을 표현합니다. 이것은 비슷한 기성품들 사이 차별화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독보적이고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 소비자들이 마음을 조금더 손쉽게 열 수 있는 친근한 접근 방식이죠.하지만 잊지마세요. 오늘 맥사이트픽에서 이야기해볼 ‘B급 감성 마케팅’은 결코 단어 그대로의 B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B급이란 이름표를 달고 있고, 그래서 어딘가 B급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는 마케팅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B급 감성 마케팅입니다.실제로는 SS급 역할을 해주었을 때, 비로소 B급 감성 마케팅이라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무조건 B급의 소재를 브랜드와 결합시켰다고 해서 B급 감성 마케팅으로 볼 수 없습니다.B급 감성을 살린 마케팅Dollar Shave Club: 우리 면도날은 끝내주게 좋습니다.출처: DollarShaveClub 유튜브 | Our Blades Are F***ing Great면도기 및 미용용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Dollar Shave Club은 저예산 B급 감성의 유튜브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문을 통과할 때 종이가 엉성하게 뜯기고, 테이프는 제대로 잘리지 않고, 택배 상자 패스를 놓치는 등 실수를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적인면을 부각시키는 광고였습니다.굉장히 단순한 촬영과, 현실적인 메시지에 곁들인 유머러스한 대사가 오히려 화려한 광고들보다 특별해보입니다. 이를 곧 친밀감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게 B급 감성 마케팅의 힘입니다.이 광고가 그리 특별해보이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많이 본 컨셉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 광고가 13년 전인 2012년에 나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당시 얼마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해당 광고는 공개 후 약 48시간만에 12,0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고, 이후 영국의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에 10억달러에 인수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CJ 제일제당: 육수커플출처: CJ제일제당 육수커플 유튜브 | 우리 결혼했어요 육수커플최근 제일제당에서는 편의형 코인육수의 신제품인 ‘바지락멸치 맛 1분링’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 홍보를 위해 ‘1분링’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광고 스토리가 정말 재밌습니다.배우 변요한·차주영이 몰던 차량이 강에 빠지자 강물이 육수로 가득 우러나고, 잠시 후 폭발하는 자신의 집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끝이납니다.B급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황당한 전개에 과장된 슬로모션까지 더해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B급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이런 B급광고에 어울리지 않는 정극 배우들을 모델로 선정하여, 부조화를 이루고 있죠.이런 부조화가 오히려 신선하고 재밌게 다가오며,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우리가 B급 감성을 사랑하는 이유이런 B급 감성의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는 뭘까요?익숙하게 자리한 밈(meme)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밈은 반복과 자가복제 즉 패러디가 핵심인데 B급 콘텐츠는 이러한 이야기 형식에 딱 들어 맞습니다. 한 번 웃기면 빠르게 퍼지고, 재생산되며, 비슷하지만 어딘가 새로운 또 다른 유행을 만들어냅니다.여기에 전형적인 광고의 모습이 아닌 마치 TV드라마의 한 장면같은 구성은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인이면서, ‘B급이니까 광고더라도 그냥 재미로 한번 봐줘’ 의 뉘양스로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다만, B급 감성 마케팅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다음 3가지는 절대 피해야만 합니다.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방해한다면, B급 감성을 접목하지 말아야 합니다: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가 B급으로 표현되면 안되는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또는 의약 분야가 있죠. 이런 분야에서 B급 감성을 잘못 적용하면, 소비자에게 전달될 상품과 서비스의 메시지가 왜곡될 수 있고 이로인해 잘못된 소비자의 이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고로 인한 사회적 논란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과한 유머는 소비자의 불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희화하거나, 적절한 정도를 넘어서는 유머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에서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일관성있는 메시지와 브랜드의 가치 안에서 B급 감성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이전 포스트인 2025년 대통령 선거로 보는 마케팅 기술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브랜드의 일관성은 곧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직결된 부분입니다. 우리의 메인 메시지와 정체성이 이어지지 않은 B급 감성 마케팅은 그저 ‘B급 감성을 위한 마케팅’이 될 것입니다.🚩맥소노미가 PICK한 이유대부분의 광고와 마케팅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진정성있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브랜드로 들어오는 유입 장벽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때, 브랜드와 어울리지 못한, 그리고 정도를 지나친 B급 감성 마케팅은 되려 소비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으니 다른 마케팅 전략보다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를 잃지 않고서 B급 감성이 활용되어야 마케팅을 통한 진정한 B급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B급 감성은 처음에는 소비자들에게 어설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이는 계산된 어설픔이라 결과적으로는 완벽하다는 메시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장난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진지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B급 감성 마케팅을 받아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자신들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의 감성을 제대로 이해해주었을 때 B급 감성이 제대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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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테스트 개념과 데이터 분석 방법🔍

A/B테스트 개념과 데이터 분석 방법🔍

A/B 테스트는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서로 다른 버전(Variant)을 비교하여 어느 쪽이 더 나은 성과를 내는지 판단하는 실험 기법입니다.

Amplitude Feature Experiment:  데이터 기반 실험의 시작

Amplitude Feature Experiment: 데이터 기반 실험의 시작

실험이 중요한 이유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버튼을 바꾸면 클릭률이 더 높아질까?” “새로운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바로 공개해도 될까?” “프리미엄 사용자에게만 실험적으로 먼저 공개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하지?”대부분 경우 직감이나 내부 회의로 결정을 내리지만, 그 결과가 실제로 사용자 경험과 KPI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에 추가적인 실험 테스트를 수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버리기도 합니다.또한, 서비스를 운영하다보면,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 여러 고민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새로운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하기엔 위험할 때✅ 디자인이나 UI를 바꾸고 그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싶을 때✅ 특정 사용자 그룹에게만 실험적으로 기능을 보여주고 싶을 때✅ 실험 결과를 클릭률, 전환율, 리텐션율 등의 지표로 분석하고 싶을 때따라서, 개발단의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 실제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결과 분석이 가능한 실험 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Amplitude Experiment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능 on/off 토글링부터 A/B 테스트, 점진적 릴리즈, 결과 분석까지 하나의 워크플로우 안에서 지원함으로써 "기능 실험 → 결과 측정 → 의사결정"을 오차없이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Amplitude Experiment에서는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실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Feature ExperimentWeb Experiment이름만 보아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사용 목적과 운영 방식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중 Feature Experiment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Feature Experiment: 기능 중심 실험Feature Experiment는 코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실험 방식입니다. 개발자가 직접 고객에게 보여줄 화면을 만들거나 신규 기능을 구현한 후에 이것을 일부 고객들에게만 노출하고 원하는 효과를 보았는지 확인하고자 할 때 활용합니다.개발단에서는 변경된 화면이나 기능을 적용하고 예외 처리를 추가하여 특정 사용자에게만 노출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실무자는 원하는 고객군과 모수 비율을 Amplitude 콘솔에서 언제든 수정하여 테스트를 수행 해 볼 수 있습니다.개발단 기능- 화면 구성- 조건 처리실무단 기능- 모수집단 선정, 비율 선택- 전환 목표 지정, 분석 방식 선정- 테스트 시작, 종료, 기간 선정- 실험 분석 결과 확인- Analytics로 추가 심화 분석 수행예시로 이해하는 Feature Experiment 활용1) 신규 기능 가설 세우기어느 날, 개발자가 추천 알고리즘 로직 개선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이 알고리즘을 서비스에 적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바로 운영계에 적용하기에는 어떤 사이드 이펙트가 있을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가령 잘못된 상품 추천으로 고객에게 안 좋은 경험을 제공하면 이탈로 이어질 수 있죠.따라서, 전체 고객이 아닌, VIP 고객 중 10%에게만 새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클릭률, 구매율을 측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과 데이터가 나머지 고객들에 비해 5%이상 증가한다면 전체 사용자에게 확대 배포하는 거죠.2) 개발단 작업처음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라면 Amplitude Experiment SDK를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신규 추천 알고리즘은 이미 개발 완료된 상황이고 SDK 적용은 큰 시간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바로 실험 진행이 가능합니다.(Amplitude Experiment SDK 라이브러리 탑재 및 초기화 후 고객마다 서로 다르게 제공하고자 하는 위치에서 조건문(if)을 구성)Android 적용법1. 라이브러리 추가 (build.gradle에 dependencies 추가)2. 초기화 (Application단에서 초기화)3. 현재 사용자의 experiment 관련 정보 수신4. 고객이 보유한 flag 값에 따라 제공 여부 결정(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이 제공될 10%의 VIP 고객은 "on"으로, 그 외 고객들은 모두 "off"로 적용)3) Amplitude 설정(Experiment UI 구성)3-1) Deployment 생성하기운영하는 서비스는 여러 환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개발계(development) / 내부 QA 테스트 수행 환경(staging) / 운영 환경(production)Android, iOS, Web 등 제공 플랫폼 환경실험을 진행하고자 할 때, 특정한 환경에서만 진행하실 수도 있고, 여러 환경에서 동시에 진행해 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 때, 어떤 환경에 실험을 배포할 것인지를 정의할 수 있도록 "Deployment"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하나의 프로젝트 내에서 배포할 환경마다 각각의 Deployment를 생성해주시면, 실험을 진행할 때, 이 실험을 어떤 환경에만 배포할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Experiment > Deployments 화면에서 제공하는 “Create Deployment”를 클릭하고 배포할 환경의 이름과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바로 Deployment 생성이 가능합니다.3-2) Experiment 생성하기이제 기본적인 세팅은 모두 완료 되었으니 실험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Experiment > Experiments 메뉴에서 새로운 실험명과 사용할 키 값을 정하신 후 생성(Create)합니다.4) 실험 설계4-1) 목표 설정하기실험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목표" 설정 입니다. 실험을 한다는 것은 결국, 무언가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실험을 통해 무엇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는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목표 설정입니다.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가지고 이번 실험의 성공 여부를 파악해 보실 수 있겠지요.목표는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지표를 선택하실 수도 있고, 원하는 목표를 새롭게 생성하실 수도 있습니다.Unique, Event Total, Conversion 등 분석에서 활용해 보셨던 다양한 지표 옵션을 기반으로 목표 설정이 가능한데, 이번 실험에서는 클릭율이 5% 이상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기 때문에, "화면 진입 > 버튼 클릭"으로의 전환율이 5% 이상 상승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4-2) 대안(Variant) 등록하기비교 테스트를 진행할 때, 대안은 하나일 수 있지만 여러 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테스트하고 싶은 기능의 버전은 몇 가지이며,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 테스트 하고자 하는 대안의 수 만큼 Add a Variant 옵션으로 추가하여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은 Variant는 분석을 어렵게 하므로 2~4개 이내를 권장합니다.)각 Variant의 Value 값은 SDK에서 분기 처리에 사용(e.g. variant.value)되므로 개발단에서 미리 지정하신 값이 있을 경우, 해당 값으로 기입되어야 하며, 미리 정의되어 있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정의하시는 값으로 개발단의 코드 작업이 수행되어야 합니다.※Value 값이 수정될 경우, 앱의 재배포가 필요하므로 처음 생성 시 Amplitude에서 허용하는 명명규칙(숫자, 영문, 언더스코어, 하이픈만 허용)을 참고하시어 향후 변경하지 않을 값으로 지정이 필요합니다.4-3) 고객 그룹(Targeting) 정의하기[Audience]실험에 활용할 대안을 등록했다면, 누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할 것인지 모수 집단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All Users를 선택하여 전체 고객을 모수 집단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Target Users를 선택하여 특정 모수집단을 Segment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Distribution]선정한 모수 집단을 각 대안에 어느 정도 비율로 할당 할것인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옵션인 evenly distribute로 동일한 비율로 지정하는 것을 권장 드리며, 원하실 경우 Customize 옵션으로 수동 설정이 가능합니다.(control로 할당되는 고객들은 실험에 참여는 하지만 실제로는 변경된 대안 UI가 노출되지 않는 그룹으로써, 대조군의 역할을 수행합니다.)[Rollout]지정하신 모수 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실 수도 있으나 그 중 일부를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Rollout 설정을 통해 전체 모수 집단 중 몇 %에 해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할 것인지 범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Control vs. Rollout: control에 포함된 고객은 실험에 포함되어 향후 결과 분석 시 대조군 역할을 하지만, Rollout에서 제외된 고객은 실험 자체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결과 또한 추적되지 않습니다.)5) 전달 구성5-1) Flag & Evaluation 정의Flag는 실험을 식별하는 고유 식별자로써, 실험을 생성하시는 시점에 key 항목으로 기입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실험 시작 전까지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값은 SDK에서 실험 정보 요청에 사용(e.g.FLAG_KEY) 되므로 개발단에서 미리 정하신 값이 있다면 그 값으로, 없다면 여기에서 정의된 값으로 개발단의 코드 작업이 수행되어야 합니다.Evaluation Mode는 고객이 어떤 대안에 해당 되는지를 어디에서 계산할 것인지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Amplitude에 수집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결정되나, 실시간 검토 방식은 통신 상의 약간의 딜레이(0.1~1초)가 발생하므로, 고객에게 즉각적으로 노출되어야 하는 UI에 대해서는 로컬에서 계산하는 방식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5-2) 배포 환경(Deployment) 선택지금까지 작성한 실험을 어떤 환경에 배포 할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특정 플랫폼이나 개발환경에만 적용하고자 하실 경우, 해당하는 deployment만 선택하여 배포가 가능합니다.6) 실험 시작모든 세팅을 완료했다면, 우측 상단 버튼을 이용하여 각 플랫폼 별로 적용할 수 있는 샘플 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 담당자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하여 적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실험을 고객들에게 배포하기 전, 미리 등록해 둔 테스터만을 대상으로 선행적으로 배포가 가능하며, 예약 실행이나 feature flag만 활성화하고 실험 분석은 수행하지 않는 등 여러 옵션을 정의해 보실 수 있습니다.모든 사항의 확인이 완료되었다면, 최종적으로 Start Experiment를 클릭하여 실험 시작이 가능합니다. 실험을 종료할 때에는 초기 버전으로 롤백을 할 것인지, 아니면 특정 대안( Variant )으로 적용할 것인지 선정하여 실험을 마칠 수 있습니다.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한 실험 참여(Assigentment), 실험 노출(Expouse) 및 목표로 잡은 정보들은 모두 고객별 프로필에 저장되므로 이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Analytics)을 바로 수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 목표로 잡았던 것 이외에도 각 그룹별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이 가능합니다.실험과 분석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실험과 데이터 분석은 이제 더 이상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A/B 테스트 도구들이 단순히 실험을 “실행”하는 데 집중했다면, Amplitude Feature Experiment는 실험 설계부터 분석, 최종 반영까지 추가적인 개발단 작업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실험 플랫폼 체계를 제공합니다.CUPED, Sequential Testing, Bonferroni 등 실험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적은 트래픽으로도 빠르게 유의미한 결론을 얻을 수 있으며, Amplitude Analytics와 완벽히 연결되어 언제든 전환율,리텐션, 코호트 분석 등 심층적인 결과 분석을 바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또한 클라이언트 배포 없이, 서버-사이드 실험 연동을 지원하므로 고객들에게 끊김없는 실험 환경 제공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성과를 빠르게 검증하고, 그 결과를 정확히 해석해 다음 의사결정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Amplitude Feature Experiment는 더없이 강력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Feature Experiment 활용에 도움이 필요하나요?팀 맥소노미 Amplitude 도입문의 바로가기

GA4 vs Amplitude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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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시대, GA4만으로 충분할까?이제 거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역량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전통적인 제조업부터, 리테일, 물류, 심지어 외식업까지 디지털 서비스가 배제되는 산업이 없는데요. 이제 소비자는 앱이나 웹을 통해 식당을 예약하고, 내 물건이 어디까지 배송되었는지 확인하고, 마트에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이런 환경 속, 고객 경험 이해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고객이 우리 서비스 안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점을 좋아하고 어떤 점에 불만을 느끼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면, 최적화 전략을 쉽게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객 경험 이해를 위한 대표적인 도구로 GA4(Google Analytics 4)와 Amplitude가 있는데요. 그중 GA4는 현재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분석 솔루션입니다. 아무래도 무료로 제공되던 구글의 UA(Universal Analytics)로 분석을 시작하는 기업이 많았고, UA 지원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GA4를 사용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하지만 GA4에는 여러 아쉬운 점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화된 데이터 추적이나 고객 라이프사이클 추적 영역에서는 기능이 다소 제한적입니다. 다른 3rd party 데이터와의 통합과 유연성 측면들에도 아쉬움이 많습니다.제품 분석 솔루션 역사 이해하기GA4가 왜 이런 영역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석 솔루션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사실 GA4의 근간이 되었던, UA는 디지털 광고, UTM과 같이 신규고객 유입(User Acquisition)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때문에 세션 기반의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는 형태로 작동하였죠. 당시 마케팅은 유저를 최대한 많이 유입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었고, UA는 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하지만 Amplitude가 시장에 출시되고, 기존의 세션 기반이 아닌, 이벤트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방식을 처음 제안하였습니다. 이벤트 기반의 데이터 분석은 특히 모바일 앱 환경에서 사용자의 면밀한 행동 분석을 가능하게 하였고,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Amplitude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마케팅의 영역이 유저 유입을 넘어, 유저 활성화, 리텐션, 수익화 등 훨씬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이런 변화에 맞추어 구글은 기존 UA를 종료하고, 이벤트 기반의 GA4를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Amplitude에 비하면, 여전히 퍼포먼스 분석 위주의 기능을 제공하며, 유저 라이프 사이클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Amplitude는 단순 분석 도구가 아니다Amplitude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고객의 획득 > 참여 > 전환 > 유지 > 성장에 이르는 고객 여정 전체를 설계하고, 이 여정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제품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 등 누구라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통합 디지털 경험 플랫폼입니다.실시간 개인화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를 통해 A/B 테스트와 같은 실험을 설정하고, 그 데이터들을 곧바로 분석80개 이상의 마케팅 플랫폼들과 네이티브 연동을 지원하며, 채널별 획득 데이터들의 리텐션 효과 분석 가능고객 전체 여정의 분석에 최적화되어, 첫 방문부터 재구매까지 사용자 ID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분석 가능 현재 Amplitude의 대표적 고객인 버거킹은 과거에는 GA4를 이용했지만, Amplitude로 전환하고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과 지속적인 개인화를 실행하며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버거 회사입니다. 버거가 바로 우리의 제품입니다. 웹사이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단순히 와퍼를 판매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버거킹 브랜드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할지, 그리고 그 경험이 의미 있고 감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 엘리 자비스,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버거킹) 기술 제품 관리 부사장이미지 출처: Amplitude | 개인화된 할인을 제공하는 버거킹버거킹의 고객 여정 개선은 크게 다음의 프로세스들로 이루어졌습니다.오퍼(주문) CTA 클릭을 유도하는 A/B 테스트장바구니 금액 기준, 고객별 개인화된 할인 제공Amplitude 코호트 기능을 통해 이탈 및 특정 행동 고객에게 푸시 알림 발송마치며글로벌 대표 컨설팅펌 브레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기업이 고객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스스로 평가했지만, 실제 훌륭한 경험을 제공받았다 생각하는 고객은 단 8%에 불과했습니다.고객 유입 마케팅의 한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자,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을 대변해주는 자료입니다. 여전히 많은 마케터분들이 캠페인 성과 측정과 유입 분석을 위해 GA4를 이용 중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입 데이터만으로는, 구체적인 액션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바로 지금이 진정한 고객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입니다. Amplitude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다면, Team MAXONOMY에 문의하세요. 성실히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콘텐츠 더 읽어보기[FAQ] GA에서 Amplitude로 전환하기UA 서비스 중단 대처 가이드북[FAQ] 구글 UA종료 & GA4 전환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분석 솔루션, 여러 개 써도 되나요?

Guides & Surveys: 사용자 행동과 피드백을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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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서비스에서 수행하는 행동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진짜 이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브레이즈

그로스 마케팅이란? 뜻, 성공 사례, 필수 전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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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마케팅의 정의부터 성공 사례와 필수 전략까지, 데이터 기반 성장 비법 총정리

AI를 활용한 마케팅(AI 마케팅 도입 효과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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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도입 개요, 글로벌 현황, 효과, 실제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혁신의 방향을 살펴보세요.

Braze Landing Pages : 마케터가 개발자 없이도 직접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면?

Braze Landing Pages : 마케터가 개발자 없이도 직접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면?

Braze의 랜딩 페이지(Landing Pages) 기능은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벤트 참여 유도, 프로모션 안내, 설문조사 수집, 상품 리스트 페이지, 프로모션 상세 페이지 등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맞춰 직접 페이지를 설계할 수 있죠. 프레젠테이션 툴이나 디자인 툴처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 연계된 캠페인 구성도 매우 손쉽게 가능합니다.랜딩 페이지 주요 특징 정리랜딩 페이지 기능의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자 도움 없이도 제작 가능: 마케터가 직접 에디터로 페이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고객 정보 수집: 이메일, 전화번호 등 자유로운 포맷으로 사용자 입력 값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즉시 마케팅 활용: 수집된 정보는 사용자 프로필에 자동 저장되어 향후 캠페인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도메인 사용 가능: 생성한 페이지에는 marketing.mybrand.com과 같이 자사 도메인 연결이 가능힙니다.• 성과 측정 지원: 페이지 방문, 클릭, 제출 수 등 실시간 통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Braze 메시지와 연결 가능: 메시지 속 버튼에 랜딩페이지 링크 연결이 가능합니다.랜딩 페이지 사용 방법1. Braze 콘솔에서 Messaging > Landing Pages 진입2. 새 페이지 생성 또는 기존 템플릿 복제3. 텍스트, 버튼, 이미지 등 구성 요소 배치4. 미리보기 확인 후 게시5. 고유 URL 생성 후 캠페인에서 활용페이지 Build를 위한 도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Blocks라는 페이지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있고, From Blocks라는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블록이 존재합니다.Blocks- Title, Paragraph :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블록입니다.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 또는 자사 폰트가 있다면 OTF,TTF 파일을 업로드하여 바로적용할 수 있습니다.- Button : 입력된 폼을 제출하거나 그 외 특정 페이지 랜딩 등 Action 요소를 포함한 버튼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Image : 로컬에 갖고 있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페이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Custom Code : 블록으로 구성된 HTML, CSS 요소 외적으로 커스텀한 스타일링을 주고 싶거나, Javascript 동작(버튼 클릭 시 알럿 등)을 추가하고자 할 때 HTML,CSS, Javascript로 구성된 내용을 중간 중간 추가해볼 수 있습니다.From Blocks- Phone(Email) Capture : 유저에게 직접 Phone Number, Email Address를 수집하고, 폼 제출 시 즉각 프로필에 이 값을 저장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Input Field, Dropdown, Checkbox : 주관식 입력, 드롭다운, 체크박스 등 풍성한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는 블록입니다.랜딩 페이지 활용 예시1. Referrer(레퍼러)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유도Input Field와 같은 블록을 이용해서 추천하고 싶은 친구의 이메일 주소를 받는다던가, 추천인 코드 등을 입력하는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친구의 이메일을 입력하면 해당 이메일로 쿠폰코드를 전송• 동시에 새로운 프로필이 생성되어 Braze에서 사용자로 인식• 이후 자동 메시지 발송으로 가입 전환 유도2. 설문조사 페이지 제작이름, 나이, 관심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하여, 설문조사 페이지를 제작해볼 수 있습니다. 응답은 사용자 커스텀 속성으로 저장되며, 기존 이메일/전화번호로 프로필을 매칭하여 데이터 통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3. 쿠폰/이벤트 페이지특정 캠페인에 대한 전용 랜딩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이용해서 캠페인에 대한 안내를 할 수 있으며, CTA(버튼 클릭) 유도와 함께 외부 페이지 연결이 가능합니다.4. 리타게팅 트리거로 활용Braze 랜딩 페이지에서 폼을 제출한 사용자를 묶어, 이후 메시지 발송 또는 Canvas 자동 흐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랜딩 페이지, 실제 따라해보기Referrer(레퍼러)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유도위에서 살펴본 1번 예시인 Referrer 캠페인을 실제 작성해보겠습니다!레퍼러 마케팅을 통한 회원가입을 유도하고자 한다면, 위와 같이 원하는 이미지, 텍스트를 조합하고 ‘이메일’을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Custom Code Block을 활용한다면 Javascript를 조합하여 링크 복사 등도 구현해볼 수 있겠죠?) 그런 후 Action-Based 캠페인을 미리 구성해두고, Landing Page Form 을 제출했을 때 이메일이 발송되도록 구성합니다.그럼 유저가 Landing Pages 에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는 순간 이메일이 발송되도록 구성해볼 수 있으며, 이메일 내 미리 준비된 쿠폰코드를 제공하거나 이메일 내 쿠폰코드가 포함된 링크를 삽입하고 개발단에선 이를 기반으로 회원가입 후 즉시 쿠폰이 지급되도록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유저가 실제 회원가입을 진행하며 Email 주소(혹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동일한 Email이 포함된 프로필이 생성될 경우, Email 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자동 Merge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관련 공식 가이드 보러가기설문조사 페이지 제작Survey 를 통해서 유저로부터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여 유저 획득을 기획해볼 수도 있습니다. 가령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위의 이미지는 dropdown, checkbox, Email Capture 블록을 활용하여 유저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각의 폼 블록들에 대해선 Log Custom Attribute를 추가하여, 유저 프로필에 즉시 적재가 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적재된 데이터는 추후 개인화,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유저가 선택한 정보를 기준으로 아래의 이미지처럼 자동으로 Attribute 가 적재됩니다.마치며: 마케터가 손쉽게 직접 만드는 랜딩 페이지!Braze 랜딩페이지는 복잡한 개발 없이도 누구나 직접 웹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입니다. 콘솔에서 제공되는 직관적인 에디터를 통해 클릭만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사용자 프로필에 저장되어 즉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개발 없이 다음과 같은 3 단계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1. 템플릿 선택 및 콘텐츠 구성2. 타겟 설정 또는 메시지에 URL 연결3. 게시 후 성과 확인 및 리타게팅 활용랜딩페이지에서 입력된 정보는 자동 이벤트로 기록되며, 이후 Braze 캠페인에서 실시간 분석 및 세그먼트 전략에 즉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문조사, 추천인 등록, 이벤트 페이지, 상품 리스트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손쉽게 구현해보세요.랜딩 페이지 공식 가이드 바로가기Landing Pages 활용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팀 맥소노미 Braze 도입문의 바로가기

Braze 2025년 Q1 신규 기능 업데이트

Braze 2025년 Q1 신규 기능 업데이트

Braze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업데이트에는 ‘고객 신원 자동 확인’, ‘캔버스 복사’ 등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고객 신원 확인 자동화(Automated Identity Resolution)이제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기술 지원 없이도 중복 프로필을 자동으로 병합하고 고객 개개인에 대한 통합된 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고객 개개인을 찾아 프로필을 병합 시킬 수도 있고, 특정한 규칙이나 스케줄 기반으로 병합 자동화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공식 가이드 문서에서 자세히 보기캔버스에서 인앱 메시지 트리거 설정하기이제 캔버스 안에서 트리거 액션을 설정해보세요. 고객의 중요한 순간에 인앱 및 웹 브라우저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고,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전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공식 가이드 문서에서 자세히 보기워크스페이스 간 캔버스 복사이제 캔버스 구조를 손쉽게 복사하고 여러 워크스페이스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서비스 중입니다.랜딩 페이지 만들기Braze의 랜딩 페이지(Landing Pages) 기능을 통해 간단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 에디터로 개발자 도움 없이 맞춤형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다양한 채널 간에 트래픽을 유도하며, 즉시 고객에게 관련 캠페인으로 리타겟팅할 수 있습니다.공식 가이드 문서에서 자세히 보기캔버스 퀵 푸시이제 캠페인 및 캔버스 모두에서 푸시 알림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더 간소화된 단계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캠페인, 캔버스 각각의 설정 환경이 통일되어,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공식 가이드 문서에서 자세히 보기이외에도 WhatApp 인텔리전트 채널 지원, 베너 카드 Flutter 지원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1분기 릴리스 노트의 더 자세한 내용은 Braze Doc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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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스팸 문자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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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메시지 종류, 파해치기

이벤트

[세션 스케치] 찾아가는 세미나 with Braze ─ CJ올리브영 편

[세션 스케치] 찾아가는 세미나 with Braze ─ CJ올리브영 편

팀 맥소노미와 Braze가 함께한 'CJ올리브영을 찾아가는 세미나' ─ 후기를 공유합니다.팀 맥소노미는 '데이터', 'DT'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데이터 활용 전략과 업계의 유즈 케이스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찾아가는 세미나는 Braze의 전략 컨설팅 VP, Mariam Asmar(마리암 아스마르)님께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CJ올리브영 임직원 분들을 찾아뵙고 "BEAUTY INDUSTRY GROWTH STRATEGY"를 주제로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창의적인 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통해 고객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흥미로운 사례와 이를 통해 공유주신 주요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Mariam님은 먼저 오프라인 데이터를 온라인에 통합한 창의적 마케팅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멕시코의 한 항공사 는 미국인들의 멕시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DNA 테스트를 통해 멕시코 혈통의 비율에 따라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간의 심리적 장벽을 효과적으로 허물 수 있었습니다.또한 다른 사례로 아르헨티나의 한 유명 배달앱 사례를 공유 주셨는데요. 축구를 사랑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관심사를 이용하여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비행 경로를 앱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엄청난 바이럴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후, 실제 우승 트로피가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여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공유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죠. 이러한 사례들은 브랜드가 대중의 관심을 끄는 이벤트와 연계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2. 오프라인은 디지털로 가는 입구가장 최근 뷰티 리테일 업계의 핵심 이슈 중 하나는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의 통합 전략입니다. Mariam님은 고객이 해외여행 시 현지와 글로벌 앱 간의 전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장 내 QR코드를 활용한 앱 다운로드 유도, 현지 특화 혜택 제공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또한, 고객 경험의 단순한 온·오프라인 통합이 아닌, 개인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Braze를 사용하는 한 뷰티 앱은, 매장 내 피부 진단 기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해당 사례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개인화를 강화하는 전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전략도 다뤘습니다. 뷰티 산업에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큰 만큼 고려해볼만한 전략인데요. 고객들이 앱 내에서 특정 미션이나 도전을 완료하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이나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3. 스토리텔링과 유머를 결합한 브랜딩Mariam님은 고객 채널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결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캠페인도 제안했습니다. 뷰티 업계에서 특히 효과적인 전략인데요. VIP 고객이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사례로 소개해주신 '도플갱어 이메일' 캠페인은 이메일 마케팅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도플갱어 이메일 캠페인은 고객이 동시에 동일한 메뉴를 주문한 다른 고객을 찾아 연결해주는 독특한 이메일 캠페인으로, 높은 오픈율과 매출 증대를 기록했습니다.4. 팬덤과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의 융합인플루언서 마케팅도 단순 노출에서 참여형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쌓거나 가상의 미션을 수행해 인플루언서 트립과 같은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 이런 방식은 뷰티,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특히 효과적이며 평범한 '소비자'를 브랜드의 '팬'으로 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주로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친구 간의 경쟁이나 최대한 많이 공유하기를 유도하는 식으로 고객 채널과 게임화를 결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이런 독톡한 사례를 참고하여, 뷰티 업계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캠페인을 기획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치며이 외에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글로벌 뷰티 업계가 고객 참여와 개인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얼마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가령, 침대 매트리스 프로모션을 위해 한밤중에 "자니?"라는 메시지를 발송한 캠페인은 고객과의 유머러스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고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사례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종합해보면, 요즘 마케팅의 공식은 "데이터 + 크리에이티브 + 유머 + 참여" 네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각 브랜드가 자신만의 언어로 고객과 소통하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는데요. 더불어 국내에서도 이런 유쾌한 실험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들기도 했습니다.산업별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전략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실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팀 맥소노미의 '찾아가는 세미나'란?CJ올리브네트웍스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그룹 팀 맥소노미가 '데이터'와 '마케팅', 'DT'에 관심있는 기업의 담당자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진행하는 완전 맞춤형 세미나입니다.우리 기업에 딱 맞는 데이터 활용 전략 은 무엇인지, 다른 기업에서는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 유즈케이스가 궁금하시다면 팀 맥소노미에게 연락주세요. 원하시는 그 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 팀 맥소노미의 찾아가는 세미나 문의: marketing@team.maxonomy.net

GWB 세션 스케치 | 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

GWB 세션 스케치 | 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

지난 3월, 콘레드 서울에서 Grow with Braze Seoul(GWB)이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팀 맥소노미의 고객사인 노랑풍선도 참여하여 세션을 진행하였는데요.팀 맥소노미의 박주희 고객 성공 매니저님의 진행 하에 노랑풍선 마케팅부 CRM팀의 김은성님과, 같은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현주님이 소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Braze를 통해 비로소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노랑풍선 | 김현주 CRM 리더노랑풍선 | 김은성 매니저팀 맥소노미 | 박주희 고객 성공 매니저노랑풍선은 국내 1위의 직접 판매 전문 여행사로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B2C 온드 채널 중심의 종합 여행사입니다. 고객의 의견을 상품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행 업계에서도 역시나 마케팅 자동화는 중요한 과제인데요. 노랑풍선 CRM팀에서는 고객의 Activation 강화, Retention 하락 방어, LTV 향상을 위해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의 몰입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실행이 필요한 병목 현상이나 페인 포인트를 발굴하여 Braze를 통해 개인화 마케팅을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노랑풍선의 자체 추천 알고리즘 세 가지노랑풍선에서는 사용자 DB와 상품 DB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행동 패턴, 선호 경향, RFM 및 LTV 등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크게 세 가지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첫째는 검색어 기반 상품 추천입니다. 고객이 입력한 검색어를 상품의 메타 DB와 매칭 가능한 코드로 변환한 뒤, 웹로그 데이터와 예약 데이터를 결합해 추천 스코어링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이 스코어링을 바탕으로 검색어와 적합도가 높은 상품을 추천합니다.둘째는 유사 상품 추천입니다. 상품 클러스터링과 상품 간 유사성을 계산하는 자카드 거리(Jaccard distance)를 활용하여 특정 상품을 조회 후 이탈하거나 예약 후 취소한 고객에게 비슷한 다른 상품을 제안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셋째는 토픽 모델링 기반의 장바구니 상품 추천입니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상품의 주요 키워드를 토픽으로 도출한 뒤, 유사한 토픽을 지닌 상품을 스코어링하여 높은 점수순으로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이러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노랑풍선은 Braze 플랫폼과 연계하여 개인화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검색어 기반 상품 추천 알고리즘노랑풍선은 고객의 검색어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캠페인을 Braze의 다양한 기능과 결합하여 효과적으로 실행했습니다.우선,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 데이터를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앱 사용자 대상의 모달 형태 인앱 메시지 캠페인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알고리즘의 성과와 효과성을 검증하였습니다. 테스트 이후, 추천 서비스를 자사 메인 페이지 프론트에 API 형태로 임베드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기존 인앱 메시지 캠페인을 앱푸시로 채널 전환하여 고객 리타겟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이탈 방어 전략을 강화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Braze의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적극 활용했습니다.Custom HTML 기능으로 여러 추천 상품을 동시에 보여주는 맞춤형 캐러셀 모달을 구현하고, JavaScript를 통해 슬라이드 버튼 클릭률을 측정해 추천 상품의 반응과 구매 전환 성과를 분석Connected Content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체 개발한 추천 알고리즘 API에서 추천 상품 데이터를 불러왔으며, 호출된 상세 정보(최저가, 항공, 출발요일, 옵션 포함 여부 등)를 Liquid 문법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형태로 제공이러한 Braze 기능의 활용으로 개인화 캠페인의 타겟팅 및 메시지 구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마케터들이 캠페인 분석과 최적화를 위한 A/B 테스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토픽 모델링 기반 장바구니 상품 추천노랑풍선은 장바구니 담기를 사용자의 구매 의향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는 행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단계 개인화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바구니를 소재로 총 네 가지 단계의 시나리오 캠페인이 Braze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첫째, 사용자가 여행 일정표 페이지에 진입하면, Braze 이벤트로 이를 트리거하여 장바구니 담기 행동을 유도하는 슬라이드 타입의 인앱 메시지를 노출합니다.둘째,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이 일정 시간 내 구매로 전환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앱푸시 메시지를 통해 찜한 상품의 마감 임박을 안내하며 재유입을 유도합니다.셋째, 2차 리타겟팅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상품 추천 메시지를 앱푸시로 전달합니다.넷째, 3차 리타겟팅으로는 다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장바구니에 담은 인기 상품을 제안하는 앱푸시를 추가로 전달하며, 현재는 이를 EDM(이메일) 채널까지 확장하여 웹훅을 통한 채널 간 연계 테스트도 진행 중입니다.이러한 단계적 캠페인 접근을 통해 장바구니 데이터가 일평균 34.8% 증가하는 등 개인화 캠페인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노랑풍선 내에서 진행하는 약 50여 개의 개인화 캠페인 중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이미 예약을 취소한 고객을 어떻게 불러올까?노랑풍선은 여행업의 특성상 예약과 실제 출발 사이의 리드타임이 긴 점을 고려해, 이미 예약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하면 단순히 이탈 고객으로 간주하지 않고, 고객이 기존에 관심을 보였던 상품과 유사한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다시 예약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예약 취소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Braze의 이벤트 수집 방식만으로는 완벽한 타겟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노랑풍선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취소 고객 데이터를 API로 실시간 호출하여 Braze와 연동해 활용하고 있으며, 추천된 상품을 앱이 없는 사용자에게도 LMS 채널로 전달하기 위해 Braze의 웹훅(webhook) 기능으로 기존 메시징 솔루션과 연계하여 채널을 확장했습니다.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매스성 LMS 캠페인 대비 클릭률이 6.8배 증가했고, ROAS 또한 유료 광고 채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는 채널 중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캠페인의 더 큰 의미는 고객에게 맞춤형 대안을 제안하여 브랜드 신뢰를 형성했다는 점이며, 단순히 이탈 고객이 아니라 다시 구매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동일한 페이지에서 고객별로 다른 경험 제공하기노랑풍선은 Braze의 이벤트 프로퍼티를 활용하여 고객의 상태와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동일한 페이지에서도 고객마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약 완료 페이지를 예로 들면, 고객의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인앱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앱이 설치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노출예약을 완료했지만 로그인 상태가 아닌 고객에게는 회원 혜택을 안내하며 로그인을 유도광고성 앱푸시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알림 허용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 앱푸시 채널 모수를 확장이미 기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 고객에게는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한 서베이 인앱 메시지를 띄워 제로파티 데이터를 수집. 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세밀한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공이처럼 고객별 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여율과 전환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며 노랑풍선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개인화 전략의 미래와 새로운 Braze 활용 방안노랑풍선은 앞으로 개인화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먼저 Braze의 Current 기능과 최근 도입한 Amplitude의 Cohort Sync 기능을 결합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여정별 개인화 캠페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객이 메시지를 클릭한 이후에도 일관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랜딩 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마케터가 직접 메시지 내용과 발송 타이밍, 채널을 설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Braze의 AI 기반 최적화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별로 최적의 메시지 발송 시간과 채널을 자동으로 결정하고 최적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초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을 넘어 완전 자동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마지막으로, 현재 활용 중인 인앱 메시지, 앱푸시, LMS 외에도 EDM과 카카오 친구톡 채널까지 확장하여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채널로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멀티채널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마치며지금까지 노랑풍선의 개인화 마케팅 전략과 Braze 플랫폼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고객의 검색어 데이터, 장바구니 행동, 예약 취소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초개인화된 맞춤형 캠페인으로 전환시켜 고객 경험과 매출 성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Braze의 AI 기반 최적화 기능과 멀티 채널 전략을 통해 더욱 진화한 개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노랑풍선의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유익한 사례를 공유해주신 노랑풍선 김현주님과 김은성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현장스케치] 맥미스쿨 1기 '합격률 94%'의 현장 속으로

[🖼️현장스케치] 맥미스쿨 1기 '합격률 94%'의 현장 속으로

   지난 9월 4일 - 5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그룹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맥미스쿨 1기가 열렸습니다. 무려 참석자의 94%가 Braze 공인 자격을 취득하는 엄청난 결과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양일간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그대로 공유합니다 🤗  맥미스쿨이란?Braze 한국 공인 리셀러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가 제공하는 Braze Certified Marketer 자격 취득 교육 프로그램으로, '맥소노미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MAXONOMY with ME)' 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팀 맥소노미가 직접 설계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습부터 Certification 취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DAY 1   ─ 교육 세션: Segmentation, Campaign Creation, Channels  1일차 교육은 팀 맥소노미의 조현정 CSM(고객성공매니저)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요.Braze 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2일차 마지막 시간에 응시하게 될 Braze Certified Marketer 소개로 맥미스쿨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이어서 Segmentation, Campaign Creation, Channels을 주제로 세션이 계속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예제를 함께 풀면서 질문을 드릴때마다 막힘없이 대답을 주시는 참석자 분들을 보며, 교육장 뒷편에서 저는 조용히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마케터 분들을 맥미스쿨에 모셨다니요!현정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해 주시고 질문해 주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강의를 진행했던 현정님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한 팀 맥소노미 모든 구성원이 말로는 표현 못할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1일차 모든 세션 종료 후에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남아서 궁금한 점을 문의 주셨는데요. Braze와 2일차에 응시하게 될 자격 시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음날을 기약하며 1일차의 모든 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DAY 2   ─ 교육 세션: Orchestration (Canvas Flow), Personalization (Liquid), Analytics─ Braze Certified Marketer 자격 시험 응시 2일차 교육은 팀 맥소노미의 박주희 CSM(고객성공매니저)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1일차가 반나절 일정의 교육 세션이었다면, 2일차는 종일 교육에 실제 시험 응시까지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제와는 사뭇 다른 비장함마저 느껴졌습니다. 오전의 Orchestration (Canvas Flow) 세션을 시작으로 오후의 Personalization (Liquid), Analytics 세션까지, 양일간 진행된 총 6개의 모든 교육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전달하고자 했던 주희님의 열정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넘길 수 없었던 흡입력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시험 응시에 앞서 총 6개의 세션을 정리하실 수 있도록 드렸던 자율 학습 시간에는 개별적으로 궁금한 점을 저희 CSM 분들께 질문하기도 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지난 교육 시간을 다시 복습하시면서 시험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대망의 시험 시간...!  혹여나 외부의 소음이 시험 응시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교육장 출입구에 메시지를 붙여두고 지나는 분들께 협조를 요청 드렸습니다. 부디 모든 분들께서 고생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요. 그렇게 90분의 시험 시간의 끝에 다다르고 한분씩 시험을 종료하고 나오시는데요. 무려 총 참석자의 94%가 합격을 한 엄청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 간의 교육 과정이 시험 합격에 도움이 많이 되셨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참석자 한 분 한 분의 출중한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합격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본 자격 시험은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기에 너무나 아쉽게도 합격을 못하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결과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Braze를 더욱 깊게 알아가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렇게 맥미스쿨 1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맥미스쿨을 통해 Braze와 CRM 마케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 확장해 나가셨던 유익했던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덕분에 저희 팀 맥소노미도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맥미스쿨은 2025년 상반기에 다시 돌아옵니다. Braze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 곧 다시 만나요! 😉  

[세션 스케치] 디지털의 한계에 직면한 소비자와의 접점 : 피지털

[세션 스케치] 디지털의 한계에 직면한 소비자와의 접점 : 피지털

디지털의 한계에 직면한 소비자와의 접점 : 피지털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 | 조현정 CSM(고객성공매니저)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조현정 CSM님이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4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여 디지털의 한계에 직면한 소비자와의 접점 : 피지털(Phygital) 컨버전스를 통한 커머스 경험 변화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피지털(Physital)은 Physical과 Digital의 합성어로, 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물리적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을 조합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은 무엇이며, 의미 있는 피지털 활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의 한계가 다가오다간접경험의 한계한 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DT 혹은 DX라는 약자로 불리며 기업과 정부가 앞다퉈 적용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뒤쳐진다는 공포감이 휩싸이기도 하였죠. 이런 디지털 전환의 큰 흐름은 사실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기술이 부상하면서 더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는 '디지털과 정보기술의 힘은 무한하다'라는 인식이 잡히기까지 했는데요. 조현정님은 이런 상황일 수록 디지털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두가 디지털과 AI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가 다소 의아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크게 다음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디지털 경험은 '간접경험'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물리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AI와의 대화를 해보면 정말 사람이랑 대화를 한다는 착각까지 드는데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고객 목소리의 파동, 음역, 주파수 등의 데이터를 읽어오고 기계 언어로 변환하여 정해진 모델에 의해서 처리된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온 데이터는 기업 자산으로 쌓이죠. 먼 미래에는 인간과 작동 방식이 완전히 동일한 기계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공상의 영역이고 현시점의 디지털은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이 부분에서 한계가 발생합니다. 일례로 실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것과 VR을 통해서 번지점프를 구현하는 것을 비교해본다고 칩시다. 아무리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제 번지점프와 거의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하더라도 실제 번지점프를 100% 대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실제 내 몸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것과 가상으로 떨어지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실제로도 다르기 때문이죠. 더 이상 새롭지 않은 디지털두번째로 생각해볼 것은 디지털이 더이상 새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의 엄청난 변화를 이끌었고 최근에는 피지털이란 개념이 주목받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키오스크, QR코드 등으로 혁신을 이뤄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것들이 고객에게 전혀 신선하거나 새로운 요소가 아닌 것도 사실이죠. 우리는 이미 디지털에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졌습니다. 현 세대한테도 그렇고 미래 세대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물론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디지털 전환에는 아직도 엄청난 기회들이 숨어있죠. 다만,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에 잠식되어 고객이 원하지도 않는 것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고객이 원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기술을 포기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피지털 VS 옴니채널오프라인 공간에서 물리적 경험을 함께한다는 개념이 유사하여 피지털과 옴니채널의 구분이 헷갈릴 수있는데요. 피지털이 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물리적 경험을 확대한다는 개념인 것에 반해 옴니채널은 매장, PC, 모바일, TV, 카탈로그 등 여러 개의 쇼핑채널을 소비자 중심의 관점에서 각 채널을 빈틈없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일관된 쇼핑 경험을 끊김없이 제공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옴니채널은 고객과 연결된 채널 간의 통합 국한된 개념인 것이죠.     아마존고의 피지털 전략저스트 워크 아웃 (Just Walk Out)미국의 거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은 아마존고라는 오프라인 매장 사업에 진출합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거래가 까다로운 식료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아마존고가 준비한 전략은 두 가지였습니다. 우선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인력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기술은 '저스트 워크 아웃'이라는 이름으로,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집고 매장을 나가면 알아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력에 대한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매장 이용 동선, 결제 시간, 형태, 금액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고객은 계산을 위해서 줄을 설 필요도 없어집니다. 마치 온라인과 같은 디지털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관리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이것이 바로 피지털입니다. 저스트 워크 아웃을 기반한 아마존고의 고객 구매 여정은 단 5단계로 축소됩니다.아마존고 매장 입장게이트에서 아마존 앱 실행활성화 된 입장 코드 스캔매장 입장 후 물건 선택퇴장 디지털 기술의 함정첨단 기술을 적용한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총 3,000개의 아마존고 매장을 오픈하고, 1,600만개의 일반 소매점에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거대한 포부와는 달리, 계속된 폐쇄로 2024년 상반기 기준 아마존고 매장은 50여개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고객 경험을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입니다. 아마존고의 오프라인 매장 경험은 온라인 채널과 흡사하게 구성하였고 이것이 통하게 되면 아마존이 온라인 커머스를 지배했듯, 엄청난 매출과 방대한 데이터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분명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객은 오프라인에서 까지 온라인과 같은 경험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디지털에 의해 제어된 공간에서는 오프라인 소비자가 기대하던 상품 경험과 브랜드 가치의 경험을 제공받을 수 없었던 것이죠.스타벅스의 피지털 전략*본 사례는 미국 스타벅스의 사례로, 국내 운영 방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도 진동벨도 없다스타벅스에는 극히 일부 매장을 제외하곤 진동벨도 키오스크도 없습니다. 스타벅스를 이용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죠. 왜일까요? 이는 스타벅스의 오래된 경영철학인데요. 바리스타가 고객 이름을 한번이라도 더 부르고 친근감을 쌓기 위함입니다. 키오스크나 진동벨을 사용하면 분명 더 빠르게 매장을 운영하고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직접 주문을 받고 고객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커피를 받은 과정에서 점원에게 필요한 것을 요구하며 한 번 더 대화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스타벅스의 커피 스낵의 이름과 특징을 한 번 더 익히게 됩니다. '브랜드'를 경험하게 되는 셈이죠.  스타벅스가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식이런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도 디지털을 활용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앞서 소개드린 아마존의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뉴욕 맨하튼에 위차한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이 적용되어있는데요. 특이한 점인 무인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결제만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을 활용하고 매장에 상주한 바리스타가 고객에게 직접 음료를 건네주는 방식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인건비를 줄이지 않으면 굳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가지는 '경험'과 '브랜드 접점'에서 볼 때 이는 탁월한 전략입니다. 카드나 현금을 건내주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순간은 기술을 통해서 최소화하고, 바리스타의 설명을 듣고 커피를 고르고 주문한 커피를 손에서 손으로 건네받은 오프라인에서만 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은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죠. 또한 식료품이 가진 특성 상, 디지털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손길이 훨씬 더 믿음이 갑니다. 스타벅스는 맨하튼 매장을 오픈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곧바로 뉴욕 중심가에 동일한 컨셉의 2호점을 열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과 스타벅스는 동일한 기술을 적용했지만, 사람 한 명의 차이가 고객 경험의 커다란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피지털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피지털도 결국은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조현정님은 세션을 마무리하며, 고객 입장에서 고객이 겪는 일련의 모든 경험·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피지털을 활용한다면 고객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경험 환경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고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의 퀄리티 향상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1998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실렸던, Welcome to the Experience Economy에 저널을 언급하며, 당시에도 재화와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하고 판매하는 기존 시장의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오라는 일침이 존재했다며, 공급자 중심의 사고가 아닌 고객 경험이 가진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웨비나🧩 | 7월30일 3pm] 실전에 바로 쓰는 2025 상반기 Amplitude & Braze 핵심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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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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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The MAXONOMY 2025 컨퍼런스 'CX:CODE' | 6월26일 (목) 12:0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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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종료)🎉팀 맥소노미 웹사이트 새단장 이벤트 ─ 맛있는 간식을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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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마케터가 AI 활용에 주도권 잡아야 하는 이유..."업무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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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컨퍼런스 CIS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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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 멤버십 앱에 마케팅 솔루션 브레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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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컨퍼런스 'GRB Seou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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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커머스마케팅 열전] CJ올리브네트웍스 팀맥소노미의 고객유치 키워드 '피지털' ─ BL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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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Get Real with Braze - Seoul'✨ 사전 등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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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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