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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스케치 | 올리브영] 행동 데이터로 고객을 보다, '올리브영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Team MAXONOMY 2025.09.01

[세션 스케치 | 올리브영] 행동 데이터로 고객을 보다, '올리브영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올리브영은 어떻게 데이터 문화를 혁신했을까?


행동 데이터로 고객을 보다

'올리브영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박용재 | 데이터전략팀 팀장, 올리브영

정희진 | 디지털기획팀 과장, 올리브영






The MAXONOMY는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마케팅과 테크의 경계를 넘어 고객 경험(CX)의 전략과 실행을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6월 26일 열린 The MAXONOMY 2025에는 약 800여 명이 참석해, ‘CX:CODE’를 주제로 데이터 · 마케팅 · 기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완성형 CX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Braze, Amplitude, AWS, Salesforce, Snowflake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전문가와 올리브영, 티빙, 신성통상,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국내 최정상 브랜드의 실무진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던 뜨거운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가봅니다.






언제부턴가 올리브영 매장에 들어서면 꼭 하나쯤은 마음에 쏙 드는 '인생템'을 발견하게 됩니다. 입구에 진열된 '요즘 가장 핫한' 기획 상품부터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것만 같은 스킨케어 섹션까지 - 마치 내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그 놀라운 경험의 이면에는 고객의 모든 발자취, 즉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올리브영의 치밀한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지난 'The MAXONOMY 2025' 컨퍼런스에서 그 비밀이 드디어 공개됐는데요. 올리브영이 어떻게 데이터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실현해 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문제 인식에서 문화 혁신으로: 모두를 위한 데이터 환경을 만들다

─ 박용재 (CJ올리브영 | 데이터전략팀 팀장)




이상적인 데이터 활용은 실무자가 궁금한 점을 스스로 찾아 바로 해결하는 것이지만, 박용재님이 과거 마주했던 현실은 달랐다고 합니다. 당시 조직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요. 데이터가 복잡하게 꼬여있고 모든 구성원이 SQL과 같은 분석 언어를 다룰 수 없어 데이터 접근 자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업 부서가 데이터 전문 조직에 데이터 분석을 요청하면 결과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했죠. 더 큰 문제는 서비스마다 데이터를 쌓는 기준이 다르고 각 직군별로 지표에 대한 니즈도 상이하여 고객의 행동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고객 행동 데이터는 모두가 동일한 기준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확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그 핵심적인 해결책은 행동 분석 툴 Amplitude의 도입과 이를 통한 문화의 변화였습니다.


분석 요청에 소요해야 했던 시간은 Amplitude의 콘솔에서 차트와 대시보드를 만들어 누구나 즉시 탐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해결되었습니다. 현업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Amplitude를 통해 바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나서 액션을 취하는 소요시간 자체가 단축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사 구성원이 동일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도록 '텍소노미'를 설계하고 , 마케터, MD 등 직군별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대시보드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올리브영은 전사적으로 Amplitude 온보딩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새로운 데이터 분석 도구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분기별로 현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실제 사용 사례를 모아 실전 중심으로 다루는 ‘러닝셀(Learning Cell)’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학습하는 문화가 점차 조직에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구성원들이 단순히 데이터를 요청하는 것을 넘어 점차 스스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인사이트에 대해 질문하고, 실행까지 고민하는 능동적인 사용자로 변화하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조직 전반에 데이터 중심 문화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고객의 피로도를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마케팅


마케터는 Amplitude에서 퍼널 전환율을 분석해 특정 채널에서 고객의 이탈이 높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피로도가 높은 고객 그룹을 코호트로 추출해 Braze에 연동하고, CRM 마케팅에 활용했습니다. 올리브영 내에서의 도메인 지식, Amplitude를 사용한 분석, Braze와의 연동을 통한 CRM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사례였습니다.



검색량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획으로 연결


MD(머천다이저) 역시 검색량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읽어냈습니다. Amplitude를 통해 특정 카테고리의 검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뒤, 관련 상품 기획전을 구성하고 검색어 스킴을 전략적으로 적용해 상품 상세 페이지의 조회 수와 전환율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사례는 현업 실무자가 데이터를 직접 해석하고, 판단하며, 실행까지 주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직 전체를 움직인 데이터 리터러시


결국 올리브영의 Amplitude 도입은 단순한 툴의 적용을 넘어, 조직 전체가 데이터를 바라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이 특정 부서에 국한된 일이었다면, 이제는 현업 실무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전사적인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박용재님은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Part 2. 데이터 활용이 성과로: 실제 사례와 분석 팁

─ 정희진 (CJ올리브영 | 디지털기획팀 과장)




이어서 디지털 사업 본부의 정희진 님께서 올리브영이 수많은 가설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행동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방문자 수(UV)나 페이지 조회수(PV)를 넘어 고객이 우리 서비스 내에서 어떤 여정을 거치는지, 그 행동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올리브영은 수많은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앰플리튜드(Amplitude)'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두 가지 활용 팁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1. '텍소노미 효율화'로 데이터의 깊이를 더하다


과거에는 'A 배너 상품 클릭', 'B 기획전 상품 클릭'처럼 유사한 행동마다 개별적인 이벤트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백 개의 이벤트가 쌓여 정작 중요한 흐름을 분석하기 어려워집니다.


올리브영은 '상품 상세페이지 조회'라는 단일 이벤트를 만들고, 그 안에 '어떤 경로(페이지)를 통해 들어왔는지',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 '상품의 상태(품절 여부, 할인가)는 어떠한지' 등 상세한 정보값(속성)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설계하자, "특정 카테고리 상품이 품절되었을 때 주문 전환율이 얼마나 떨어질까?" 와 같은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분석이 훨씬 더 쉬워지고 강력해졌습니다.



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 분석'


올리브영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전국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이를 온라인 데이터와 어떻게 연결했을까요?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통합회원의 ID를 추출합니다. (이때 개인정보는 모두 암호화하여 보안을 철저히 합니다.) 이 ID 목록을 Amplitude에 업로드하여 '오프라인 구매자 그룹(코호트)'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이 그룹의 온라인 행동을 역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어떤 상품을 검색해봤을까?", "매장 재고를 확인하는 O2O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어졌을까?" 와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행동 데이터가 바꾼 일하는 방식


이러한 데이터 분석은 단순히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활용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마케터, 기획자(PO), 디자이너 등 현업 담당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보고 가설을 검증하며 서비스 개선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전사 전략도 기획하고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니즈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 결정이 데이터라는 확실한 근거 위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희진 님은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하면 그 사람의 말을 듣거나 가만히 그 행동을 지켜보라”며 “디지털 환경도 마찬가지로 행동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말은 하지 않지만, 클릭하고, 머무르고, 이탈하는 모든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고객의 행동 속에 숨겨진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최고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려는 '데이터 리터러시' 문화가 갖춰질 때 비로소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고객이 무엇을 ‘원한다’고 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고객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그 행동 속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발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고객의 작은 손짓, 망설임의 순간까지 데이터로 포착해 더 나은 경험으로 되돌려주려는 올리브영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The MAXONOMY 2025 컨퍼런스에는 데이터와 마케팅, 기술이 고객 경험을 어떻게 혁신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가득했습니다. 이어지는 세션 스케치에서는 또 어떤 브랜드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올리브영의 데이터 문화 정착기 영상으로 다시보기







────୨ৎ────


The MAXONOMY 컨퍼런스는 2026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The MAXONOMY 2026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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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여섯 번째 포스트입니다.이번 세션 스케치는 패널세션으로 진행된, CJ올리브영의 퍼포먼스마케터와 CRM마케터가 '함께' 일하는 방법입니다. 팀맥소노미의 최보규님의 진행 하에 CJ올리브영의 강승범, 김진석 팀장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퍼포먼스와 CRM 마케팅의 협업 노하우와 상세한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와 CRM 마케터가 "함께" 일하는 방법CJ 올리브영 | 강승범 팀장CJ 올리브영 | 김진석 팀장팀 맥소노미 | 최보규 파트장CJ 올리브영은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든 대한민국 NO.1 헬스&뷰티 스토어입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앱/웹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요. 강승범 팀장님은 그런 CJ 올리브영의 유저그로스팀에서 온라인 개인화 CRM과 그로스 업무 진행하고 계시고, 김진석 팀장님는 퍼포먼스 마케팅 팀의 리드를 맡고 계십니다. 최근 데이터 마케팅 업계에서는 여러 이슈로 각 퍼널상 데이터 단절 많이 발생하고 제약이 많은 문제가 있는데요. CJ 올리브영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터와 CRM 마케터가 "함께" 일하는 방법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Q1. 올리브영의 매출이 매년 고속 성장하고 있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CJ 올리브영의 매출 고성장의 비결은 꾸준한 신규 서비스 런칭에 있다고 합니다. 2019년도에 런칭한 오늘드림 서비스는 운 좋게도 코로나19 상황과 겹쳐 매출 성장의 큰 보탬이 되었고 20년에는 올리브영 라이브를, 21년에는 천만 리뷰와 선물하기 서비스를, 22년에는 매거진관과 W케어 서비스를 런칭하여 올리브영의 새로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CRM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연계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김진석 팀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Q2. 여러가지 목표를 달성하며 성장해왔겠지만, 가장 주요하게 가졌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CJ 올리브영이 주요하게 설정한 마케팅 목표는 연도별로 달랐는데요. 21년에도에는 주로 앱 다운로드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주로 구글의 앱 캠페인(AC)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했으며,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앱 설치 이후에 첫 구매로 이어지는 여정이 굉장히 매끄럽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앱 다운로더의 약 24%가 첫 구매로 이어지고 나머지 76%는 앱 설치 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죠.그래서 그 다음해인 22년에는 첫구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그 다음해에는 리텐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고객 여정 단계에 맞추어 새로운 KPI 계속 설정한 것이죠. 특히 그 과정에서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꾸준히 노력하였고, 23년에는 Braze를 도입하면서 그 고민과 테스트를 심도있게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Q3. 최근 올리브영의 주요 마케팅 활동은 무엇이었나요?최근 올리브영 주요 마케팅 활동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협력광고입니다. 올리브영은 수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유통사입니다. 올리브영의 입점한 브랜드의 매출이 높아질수록 올리브영의 매출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올리브영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타사에 함부로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일이었습니다.이에 올리브영은 메타의 협력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서 이를 해결하였는데요. '메타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메타의 디지털 솔루션입니다. 해당 협력 광고를 통해 올리브영은 ROAS 131%p, 매출 54%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는 이제 최적화된 타겟에 광고가 가능했고 간단한 AB테스트까지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틱톡, 구글과도 유사한 협력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올리브영의 주요 마케팅 활동 두 번째는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의 연계였습니다. MMP 솔루션과 Braze를 연동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는데요. MMP의 광고 캠페인을 Braze로 받아서 고객 전환, 시나리오 디벨롭, 각 퍼널 전환 및 고객 여정 세분화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Q4. MMP, Product Analytics, CRM 등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고 어떤 점이 어려웠나요?애플의 ATT(App Tracking Transparency)와 같은 외부 이슈로 고객 데이터 획득이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사용자를 식별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Amplitude와 Braze와 같은 툴을 사용하여 사용자 식별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사실 이 과정에서 퍼포먼스 팀이 도입한 솔루션과 그로스팀이 도입한 솔루션 간의 통합 문제가 있었습니다. 키 값, 테깅 포인트, 수집 데이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 맞출 필요가 있었고 이에 따라 기존 업무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퍼포먼스 팀과 그로스 팀이 데이터를 통합하는 과정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퍼포먼스 팀과 그로스 팀이 통합된 데이터를 가지게 된다면, 퍼포먼스 팀에서 APP설치 캠페인을 실행하며, 그로스 팀에서는 신규약관 동의과 첫구매를 유도하고, 퍼포먼스 팀에서 구매전환이나 리타겟팅을 진행하면 그로스 팀에서는 이탈 예상 고객을 Win-back 하는 등의 업무 협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5. 올리브영 미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은?우선 광고나 CRM에 터치된 사용자를 식별하고 사용자의 캠페인 인게이지먼트 이력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CDP에 연결하고 싶다고 합니다.또한 매체별로 협력광고를 확장하는 것이 주요 방향성 중 하나라고 합니다. 메타의 협력 광고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더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인데요. 앞서 말한 틱톡이나 구글과 같은 매체를 통해 협력 광고를 집행하고,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트래픽 만들기가 주요 과제가 될 것입니다. 입점 브랜드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고 고민하는 것이 올리브영이 대 한민국 NO.1 헬스&뷰티 스토어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 CJ 올리브영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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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VII] 생성 AI 시대에 고객경험 제고를 위한 AI프로덕트 활용법 가이드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VII] 생성 AI 시대에 고객경험 제고를 위한 AI프로덕트 활용법 가이드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일곱 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 세션 스케치는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해서 시스템에 녹이고 고객경험을 개선하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생성 AI 시대에 고객경험 제고를 위한 AI프로덕트 활용법 가이드우아한형제들 | 이봉호 데이터사이언티스트  AI & CX(Customer Experience)먼저, 이봉호님은 우아한형제들의 데이터 과학자로서 마케팅 성과분석, KPI 수립, 수요예측, 인과추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십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는 업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AI와 CX는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CX의 프레임워크에는 고객, 전략, 마케팅, 프로세스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고 그중 시스템은 CX의 핵심 요소이자 AI와도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Data Centric ApproachAI 트렌드최근 많은 빅테크 기업이 앞다투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출시하고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등 AI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왜 많은 테크 기업이 AI에 투자하고 이에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봉호님께서는 '활용처를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서비스와 다르게 LLM은 다양한 명령어를 통해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모든 회사는 경쟁력을 위해 생성형 AI를 만들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선 초기 훈련 비용만 100만달러, 한화 약 1,300억 원이 들어가며 이후 관리하고 개선하는데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그래서 많은 기업에서 산업별 특화된 AI를 개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대형 모델을 개발하는 것보단 비용이 저렴하며, 특정 사용 목적에 훨씬 용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듣다보면, 나도 앞으로 변화하는 AI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AI 개발을 배워야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포스팅 끝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우리는 BPS, 리텐션, 이탈률 등의 지표를 사용해서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표가 의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보다 더 강력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를 여러 측면에서 반복해서 관찰하고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브랜딩 성과까지도 측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브랜딩은 성격상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마케팅에서의 통용되던 생각이었지만, 해당 브랜드가 온오프라인에 반복해서 관찰 가능한지 측정하여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KDD 2021 스포티파이 세션에서는 스포티파이가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되었는데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고객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태도를 측정하고 고민하여 KPI를 찾고 그 KPI를 달성하니 고객 경험이 실제로 개선되었다고 설명합니다. Data Centric ApproachAI 컴포넌트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Data(데이터), Model(모델), Operation(오퍼레이션)입니다. 데이터, 모델, 오퍼레이션의 각 관점에서 고객경험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매칭 시키냐에 따라서 AI프로덕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개선과 변화 정도가 달라지는데요. 사실 지금까지는 이 중 모델에 대한 투자가 활발했던 경향이 있습니다. 빅테크만큼 투자여력이 있다면 모델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투자한 만큼 성능을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발에 필요한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성능 개선에 한계가 발생합니다.그래서 이봉호님이 제안하는 것은 데이터에 대한 투자입니다. 이를 두고 앤드류 응 고수는 'Data Centric Approach'라고 명명했는데요. 데이터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자세히는 데이터의 양과 질에 집중해서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기업이 자사에는 많은 데이터가 있다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보통 운영 데이터를 두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영데이터와 학습 데이터는 질적인 측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목적인 데이터끼리 묶어주거나 오답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절차 즉, 관점이 포함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데이터의 질을 무시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AI를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고, 그 비용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는 것은 상당이 어려운 일입니다. 마라순두부는 한식일까 중식일까배민 검색창 개선하기이봉호님은 어느날 배달의민족 검색 기능이 굉장히 약하다는 것을 인지하였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검색창에 '짜장면'이라고 검색을 하였는데 짬짜면, 불타는 쫘장, 달달짭짤면 등과 같이 가게 사장님이 설정한 자유로운 명칭의 짜장면이 검색되지 않았던 것이죠. 이에 이봉호님은 배민에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메뉴를 카테고라이징해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정말 특이한 음식을 제외한다면 어느 정도 큰 틀 안에서 분류가 가능할 것이고 검색기능 개선, 메뉴별 통계 등 여러가지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 작업을 사람이 수동으로 한다고 계산하면 10명이서 2년 정도 걸리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소모되는 일이었는데요. 이에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적용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카테고리 분류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 MM(Man Month) 기준으로 93.65% 나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점이 중요하다해당 프로젝트 초기에는 고객에게 나가는 데이터인데 AI가 판단한 결과를 어떻게 믿고 사용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초기에는 AI가 판단했을 떄 정답일 확률 99%인 것만 반영하고 나머지는 사람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의 오류 확률과 AI의 오류 확률을 비교해서 설득력을 얻고 자동화 레벨을 점차 올릴 수 있었고 해당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물론 AI가 만능은 아닙니다. 돼지김치찌개를 돼지고기랑 김치찌개 중 어떤 것으로 분류할지에 대해 사람은 '둘다 하면되지'라고 쉽게 결론 지을 수 있지만 AI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결론을 도출하라는 관점을 주입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관점이라는 것은 AI를 통해 해결하고자하는 답의 방향을 말합니다. 그 답은 경영에서 MECE의 조건을 갖추면서, 복잡하지 않아서 AI에게 쉽게 전달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을 명확하게 갖추면 AI 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실제로 검색창 개선을 프로젝트 시간의 70% 가량은 돼지김치찌개가 돼지고기인지 김치찌개인지 싸우는 것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모델 개발에 투자하는 것보다 이런 근본적인 데이터 관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 일 수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다Chat GPT의 오픈 AI가 캐냐의 노동자에게 2달러 미만의 시급을 주고 RLHF(Reinforcement Learning with Human Feedback)를 활용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신 적 있나요? RLHF는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이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 사람이 반복해서 AI 생성물에 피드백을 줌으로써 AI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말하는데요.윤리적 논란 등을 뒤로 하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오픈AI처럼 앞서나가는 AI기업에도 결국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답이 나오기를 바라고 어떤 비즈니스 임펙트를 만들고 싶은지 고민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를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도 소비하는 것도 활용하는 것도 인간이기 때문에 굳이 만능 AI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모델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 우아한형제들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IV] 홈플러스 앱 마케팅 전략 & 고객 인게이지먼트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IV] 홈플러스 앱 마케팅 전략 & 고객 인게이지먼트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네 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 세션 스케치에서는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온라인 커머스 시장까지 어떤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소개합니다.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홈플러스 APP 마케팅 전략 & 고객 인게이지먼트홈플러스 | 허유정 매니저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커머스 '홈플러스 온라인' 등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대형 유통 브랜드입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온라인'을 출범하여 '대형마트 = 오프라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온라인 영역까지 안정적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왔는데요, 홈플러스 온라인에는 다양한 셀러의 상품이 입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홈플러스 130여 개 점포와 슈퍼마트 350여 개 점포를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한 '마트 직송' 서비스와 1시간 내외 '즉시 배송'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유통망을 운영하는 홈플러스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허유정 매니저님의 세션을 통해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 설계 및 기반 구축홈플러스의 마케팅은 크게 퍼포먼스팀과 그로스팀으로 나뉘며, 퍼포먼스팀에서는 광고, SEO, 제휴 등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을, 그로스팀에서는 유입된 고객의 리텐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로스팀은 온사이트 마케팅과 CRM으로 다시 나뉘어, 온사이트 마케팅은 프로모션, 이벤트, 멤버십, 결제제휴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CRM은 CDJ맵 기획, 마케팅 자동화, 고객 이탈 요인 분석 등 고객 구매 여정에 기반한 CRM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Full Funnel 시나리오 기획홈플러스는 다음과 같이 퍼널을 분류하고 고객 행동에 따라 세부 세그먼트를 분류했습니다. (퍼널이란?)방문한 적이 없는 고객방문 후 쇼핑행동이 없는 고객상품조회 및 장바구니 담기까지 완료1회 구매2회 이상 구매이렇게 퍼널을 분류함으로써 특정 단계에서 이탈이 발생했을 때, 그에 맞는 재유입 캠페인이나 시나리오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퍼널 분류 외에도 여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홈플러스는 크게 다음의 5가지 요소를 세팅했는데요.첫 번째는 마케팅 자동화를 수행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단계적 목표를 설정하여 각 단계별로 어떤 고객 행동을 분석할지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두 번째로는 위에서 말씀드린 퍼널을 설정했고,세 번째로는 퍼널을 기반으로 한 택소노미를 설정했습니다. 이벤트, 어트리뷰션, 고객 행동을 홈플러스 온라인의 서비스에 최적화하여 분류한 것이죠.네 번째는 채널입니다. 이메일, 푸시메시지, 알림톡 등 실제로 고객과 접점을 이루는 채널을 설정했습니다.마지막으로는 API를 설정했습니다. 각 행동별 API를 연결하여, 커스텀 이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API를 선정하고 Braze와 연동했습니다.    자동화 점포별 매출 증대를 위한 실시간 점포 매출별 자동화 캠페인홈플러스는 Full Funnel 시나리오 기획을 통해 고객 행동별 자동화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는데 주문을 하지 않는 고객이 감지되면 결제를 하도록 유도하는 메시지나 쿠폰 등이 자동으로 발송되도록 설정했습니다.다만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어, 온라인 매출이 어느 정도 발생하지 않으면 온라인을 위해 쌓아둔 재고에서 고정비용이 발생하여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다른 이커머스보다 더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것인데요. 홈플러스는 전국 128개 점포별 실시간 매출 데이터를 API화 하여 브레이즈와 연동했습니다. 이로써 매출이 부진한 점포는 자동으로 점포 주변 사용자에게 타임세일 쿠폰 등을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이를 통해 주문수가 약 20% 증가했고, 재고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을 유연하게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규고객 락인을 위한 위한 구매 횟수별 재구매 유도 자동화 캠페인홈플러스 신규 고객의 구매 주기별 리텐션(잔존율)을 분석한 결과, 3회 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의 3개월 뒤 리텐션이 60% 이상이라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구매 고객의 재구매, 3번째 구매를 유도할 필요가 있었고, 고객의 구매 행동을 기반으로 리텐션을 높이는 캠페인을 구성했습니다. 고객의 첫방문, 재방문, 회원가입 시 적합한 메시지를 발송했고, 첫구매 완료, 재구매 완료, 첫 구매 후 이탈 등의 상황별로 고객에게 밀착한 시나리오를 구성했습니다.  고도화세그먼트 고도화유저 세그먼트를 나누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기존에 홈플러스는 단순히 미방문 기간을 기준으로 고객을 구분했었습니다. 7일 미방분 고객, 14일 미방문 고객 등으로 말이죠. 하지만 고도화 이후, 상품 카테고리별로 구매 스코어를 부여하고 주문 건수와 구매 금액을 합산하여 고객의 취향 및 선호도에 따라 세그먼트를 다양화했습니다. 그 결과 22개의 라이프 스타일을 도출할 수 있었고, 이에 최적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존 대비 오픈율이 2배 이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이런 방식으로 산출한 세그먼트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최신성입니다. 예를 들어 베이비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부모가 기저귀나 분유 등을 자주 구매했으나 아이가 자라나 더 이상 이런 물건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면, 자동으로 다른 세그먼트로 이동시키고 더 이상 유아 용품이 추천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 및 채널 고도화기존에 홈플러스가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은 몇 개의 채널에 최근 본 상품명을 언급하는 정도였는데요. 고도화 이후에는 고객이 조회한 상품 중 재고가 얼마 남지 않은 상품에 대해 실시간 재고 현황과 구매 촉진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SMS 채널을 자동화하여 더 많은 모수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재고 수량 안내 메시지는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오픈율을 기록했고, SMS 메시지는 2배 이상의 오픈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도화는 끝나지 않았다지금까지 홈플러스의 APP 마케팅 전략과 인게이지먼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홈플러스는 CRM 마케팅을 시작하고 약 2년 4개월만에 DAU(Daily Active Users : 일일 활성 사용자)가 300%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단계의 고도화를 준비 중입니다. 더 많은 연동을 통해 고객 탐색 플로우를 분석화하고, 이탈 패턴, 유입 포인트를 찾아 보다 꼼꼼한 캠페인을 구축하며,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별 최적화된 채널을 찾아 고객 피로도 관리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Braze를 활용하여 이미 많은 부분 캠페인 자동화를 완성하고 성과를 확인했음에도 끊임없는 고도화로 고객 마케팅을 개선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홈플러스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모두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온가족의 쇼핑공간 홈플러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홈플러스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올리브영은 어떻게 데이터 문화를 혁신했을까?


행동 데이터로 고객을 보다

'올리브영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박용재 | 데이터전략팀 팀장, 올리브영

정희진 | 디지털기획팀 과장, 올리브영






The MAXONOMY는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마케팅과 테크의 경계를 넘어 고객 경험(CX)의 전략과 실행을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6월 26일 열린 The MAXONOMY 2025에는 약 800여 명이 참석해, ‘CX:CODE’를 주제로 데이터 · 마케팅 · 기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완성형 CX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Braze, Amplitude, AWS, Salesforce, Snowflake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전문가와 올리브영, 티빙, 신성통상,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국내 최정상 브랜드의 실무진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던 뜨거운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가봅니다.





 


언제부턴가 올리브영 매장에 들어서면 꼭 하나쯤은 마음에 쏙 드는 '인생템'을 발견하게 됩니다. 입구에 진열된 '요즘 가장 핫한' 기획 상품부터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것만 같은 스킨케어 섹션까지 - 마치 내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그 놀라운 경험의 이면에는 고객의 모든 발자취, 즉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올리브영의 치밀한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지난 'The MAXONOMY 2025' 컨퍼런스에서 그 비밀이 드디어 공개됐는데요. 올리브영이 어떻게 데이터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실현해 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문제 인식에서 문화 혁신으로: 모두를 위한 데이터 환경을 만들다

─ 박용재 (CJ올리브영 | 데이터전략팀 팀장)




이상적인 데이터 활용은 실무자가 궁금한 점을 스스로 찾아 바로 해결하는 것이지만, 박용재님이 과거 마주했던 현실은 달랐다고 합니다. 당시 조직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요. 데이터가 복잡하게 꼬여있고 모든 구성원이 SQL과 같은 분석 언어를 다룰 수 없어 데이터 접근 자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업 부서가 데이터 전문 조직에 데이터 분석을 요청하면 결과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했죠. 더 큰 문제는 서비스마다 데이터를 쌓는 기준이 다르고 각 직군별로 지표에 대한 니즈도 상이하여 고객의 행동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고객 행동 데이터는 모두가 동일한 기준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확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그 핵심적인 해결책은 행동 분석 툴 Amplitude의 도입과 이를 통한 문화의 변화였습니다.


분석 요청에 소요해야 했던 시간은 Amplitude의 콘솔에서 차트와 대시보드를 만들어 누구나 즉시 탐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해결되었습니다. 현업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Amplitude를 통해 바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나서 액션을 취하는 소요시간 자체가 단축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사 구성원이 동일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도록 '텍소노미'를 설계하고 , 마케터, MD 등 직군별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대시보드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올리브영은 전사적으로 Amplitude 온보딩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새로운 데이터 분석 도구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분기별로 현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실제 사용 사례를 모아 실전 중심으로 다루는 ‘러닝셀(Learning Cell)’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학습하는 문화가 점차 조직에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구성원들이 단순히 데이터를 요청하는 것을 넘어 점차 스스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인사이트에 대해 질문하고, 실행까지 고민하는 능동적인 사용자로 변화하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조직 전반에 데이터 중심 문화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고객의 피로도를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마케팅


마케터는 Amplitude에서 퍼널 전환율을 분석해 특정 채널에서 고객의 이탈이 높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피로도가 높은 고객 그룹을 코호트로 추출해 Braze에 연동하고, CRM 마케팅에 활용했습니다. 올리브영 내에서의 도메인 지식, Amplitude를 사용한 분석, Braze와의 연동을 통한 CRM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사례였습니다.



검색량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획으로 연결


MD(머천다이저) 역시 검색량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읽어냈습니다. Amplitude를 통해 특정 카테고리의 검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뒤, 관련 상품 기획전을 구성하고 검색어 스킴을 전략적으로 적용해 상품 상세 페이지의 조회 수와 전환율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사례는 현업 실무자가 데이터를 직접 해석하고, 판단하며, 실행까지 주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직 전체를 움직인 데이터 리터러시


결국 올리브영의 Amplitude 도입은 단순한 툴의 적용을 넘어, 조직 전체가 데이터를 바라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이 특정 부서에 국한된 일이었다면, 이제는 현업 실무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전사적인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박용재님은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Part 2. 데이터 활용이 성과로: 실제 사례와 분석 팁

─ 정희진 (CJ올리브영 | 디지털기획팀 과장)




이어서 디지털 사업 본부의 정희진 님께서 올리브영이 수많은 가설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행동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방문자 수(UV)나 페이지 조회수(PV)를 넘어 고객이 우리 서비스 내에서 어떤 여정을 거치는지, 그 행동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올리브영은 수많은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앰플리튜드(Amplitude)'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두 가지 활용 팁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1. '텍소노미 효율화'로 데이터의 깊이를 더하다


과거에는 'A 배너 상품 클릭', 'B 기획전 상품 클릭'처럼 유사한 행동마다 개별적인 이벤트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백 개의 이벤트가 쌓여 정작 중요한 흐름을 분석하기 어려워집니다.


올리브영은 '상품 상세페이지 조회'라는 단일 이벤트를 만들고, 그 안에 '어떤 경로(페이지)를 통해 들어왔는지',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 '상품의 상태(품절 여부, 할인가)는 어떠한지' 등 상세한 정보값(속성)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설계하자, "특정 카테고리 상품이 품절되었을 때 주문 전환율이 얼마나 떨어질까?" 와 같은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분석이 훨씬 더 쉬워지고 강력해졌습니다.



2.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 분석'


올리브영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전국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이를 온라인 데이터와 어떻게 연결했을까요?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통합회원의 ID를 추출합니다. (이때 개인정보는 모두 암호화하여 보안을 철저히 합니다.) 이 ID 목록을 Amplitude에 업로드하여 '오프라인 구매자 그룹(코호트)'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이 그룹의 온라인 행동을 역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어떤 상품을 검색해봤을까?", "매장 재고를 확인하는 O2O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어졌을까?" 와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행동 데이터가 바꾼 일하는 방식


이러한 데이터 분석은 단순히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활용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마케터, 기획자(PO), 디자이너 등 현업 담당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보고 가설을 검증하며 서비스 개선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전사 전략도 기획하고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니즈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 결정이 데이터라는 확실한 근거 위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희진 님은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하면 그 사람의 말을 듣거나 가만히 그 행동을 지켜보라”며 “디지털 환경도 마찬가지로 행동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말은 하지 않지만, 클릭하고, 머무르고, 이탈하는 모든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고객의 행동 속에 숨겨진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최고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려는 '데이터 리터러시' 문화가 갖춰질 때 비로소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고객이 무엇을 ‘원한다’고 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고객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그 행동 속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발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고객의 작은 손짓, 망설임의 순간까지 데이터로 포착해 더 나은 경험으로 되돌려주려는 올리브영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The MAXONOMY 2025 컨퍼런스에는 데이터와 마케팅, 기술이 고객 경험을 어떻게 혁신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가득했습니다. 이어지는 세션 스케치에서는 또 어떤 브랜드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올리브영의 데이터 문화 정착기 영상으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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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XONOMY 컨퍼런스는 2026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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