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싸이트-픽
돌고 돌아 답은 콘텐츠다
Team MAXONOMY ・ 2024.08.29

맥소노미의 인사이트 픽 ─ 맥사이트픽이 매주 찾아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2024년의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 중 마케터분들과 우선 살펴보아야 될 주요 인사이트를 선정했습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탐색하고 새롭게 다가올 마케팅 이슈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돌고 돌아 답은 콘텐츠다
사라지는 영화관
최근 영화 배우 최민식은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 관람 티켓 가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내비췄습니다.
한 방청객이 최민식 배우에게
Q. (영화산업에 있어) 새로운 플랫폼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를 물었고
이에 최민식은,
A. (현재의 영화산업 환경을)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상은 쇼츠와 같은 짧지만 자극적인 콘텐츠에 점차 중독 되어 가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막을 수 는 없다. (이에 따라) 극장 가격(영화 관람료)를 내릴 필요가 있다. 나라도 가지 않을 것
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팬데믹 이후 급격히 인상된 영화표 값에 논란을 점화시켰습니다. 영화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 최민식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와 비교해보았을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담될 수 있는 가격이라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 | 손석희의 질문들(3회), OTT시대 사라져가는 극장에 대하여, 24.08.17)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세상이 변화하며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의 형식과 방식이 크게 바뀌었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구독 경제를 받아들였습니다. 소비자는 구매한 콘텐츠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구독을 통해 전보다 손쉬운 콘텐츠 경험이 가능해졌으며, 직접 극장을 찾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엔 가정내 대형 스크린 사이즈 TV의 보급화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든 제약이 없이 최상의 품질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환경이 갖추어지게 된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직접 영화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영화관에 버금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영화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지 라는 고정관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OTT는 언제라도 영화관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전세계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으며, OTT 플랫폼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영화관을 찾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내가 편한 시간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벌써 더 익숙해졌습니다.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끌고 오기 위해선?
배우 최민식은 이러한 변화로 한국영화사를 증명하는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개관 66년만 문을 닫게되고 멀티플렉스 영화관들도 어려움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았다며 이런 영화산업의 현상황을 우려했습니다. 자신도 이같은 환경이 이해는 되지만, 결국엔 지금의 영화관을 찾아줄 관객, 소비자들에게 비싼 티켓값이 허들이 될 수 있으니 다시 수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기 위해선, 영화 티켓값을 인하하는 것이 일부 해결방안이 되지 않겠느냐는 개인의 생각을 과감히 내뱉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고정관념에서 깨어난 상태에서 더이상 영화표 값은 소비자들이 영화관을 찾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관객들을 어떻게 다시 극장으로 끌고 올 수 있을까요? 최민식 배우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OTT 플랫폼을 상대로 영화관이 그리고 영화산업이 살아남을 방법은 콘텐츠의 품질이라 이야기합니다. 콘텐츠 품질의 핵심은 예전처럼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특히나 오늘날 콘텐츠의 홍수 속, 알고리즘에 영향을 받으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화 티켓값이 내려가면, 더 많은 관객들이 찾고 그에 따라 기업의 이익이 늘어난다는 논리는 다소 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핵심은 단순 가격을 떠나서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콘텐츠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이에 따라 영화관 또한 기존의 운영방식을 버리고 보다 넓은 범위의 콘텐츠 산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고 돌아 콘텐츠
OTT플랫폼이 없던 시절, 영화관을 찾는 즐거움이란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화라는 콘텐츠를 가장 잘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인 영화관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보고, 영화가 가지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메시지를 공감하며 영화관을 빠져 나오는 경험이었습니다.
보고나온 콘텐츠를 통해 나와 같이 관람한 가족과 친구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될 때면 이는 곧 천만 영화를 탄생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천만 영화의 탄생에는 기획사와 제작사의 마케팅도 분명히 한몫 했겠지만 영화를 보고나온 관람객들이 직접 전하는 관람평이 그리고 포털사이트와 소셜등을 통해 생산해내는 솔직한 영화 리뷰 콘텐츠들이 영화를 홍보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영화 산업을 되살리는 역할은 콘텐츠 그 자체 그리고 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최민식 배우의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의 소비자들에게는 영화를 대체하는 놀이들이 수없이 많고 영화만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채널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마케팅과 콘텐츠은 이제 서로 뗄레야 뗄 수 없은 관계가 되었고, 소비자를 매개로 많은 영역에 묶여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에 따라 마켓의 세그멘테이션을 구분할 정도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에 의존하고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솔루션과 기술의 도움을 받더라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마음과 기분을 이해해보려는 시도가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개인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직 불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렇다면 이렇게 너무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맞추려는 노력과 방법보다 정말 최상의 품질을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맥소노미가 PICK한 이유!
영화 산업은 현재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극장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티켓 가격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고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TT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 말이죠. 영화관이 다시 관객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품질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극장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변화에 대한 적응과 창의적인 접근이 그 생존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이 변화하면서 사라지는 비즈니스는 항상 있어왔습니다. 이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피보팅의 여부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피보팅의 해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었습니다. 고객이 만족하는 콘텐츠와 그렇게 만족한 고객이 생성하는 2차 콘텐츠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우리가 늘 기준 삼을 등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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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IX] 센트비의 데이터 활용법: Amplitude를 활용하여 핵심 지표 발굴하기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9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 세션 스케치는 패널세션으로 진행되었던, 센트비가 Amplitude를 활용하여 어떻게 핵심 지표를 발굴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팀맥소노미의 이종은 고객성공매니저님의 진행 하에 센트비의 김성민 매니저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세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센트비의 데이터 활용법: Amplitude를 활용하여 핵심 지표 발굴하기센트비 | 김성민 매니저팀 맥소노미 | 이종은 CSM 김성민 매니저님은 센트비에서 그로스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Amplitude를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십니다. 센트비는 국경없는 외환 거래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외환 거래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기존 외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는 수수료가 높고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센트비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50여개 국가에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은 센트비, 기업은 센트비즈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만큼 다양한 데이터 인사이트가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부터 센트비가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질의응답을 내용을 기반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Q1. 2년 전 쯤 Amplitude를 처음 도입하셨는데, Amplitude를 어떻게 활용하는 중인가요?센트비가 처음 Amplitude를 도입했을 때는 기능과 서비스를 이해하는데만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Amplitude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증가하였고, 주로 센트비의 문제점 발견을 위해 Amplitude를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트비는 금융서비스인만큼 고객에게 복잡하게 보일 수 있고, 보안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를 요구하거나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과정이 불가피합니다. 이러한 특성 탓에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중간에 이탈하는 경우라던지, 설치 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Amplitude의 분석 기능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특히 Amplitude같은 경우 서버 데이터뿐만 아니라, 설치된 SDK를 통해 클라이언트 데이터까지 수집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다른 솔루션에 비해 유용하다고 말합니다.Q2. 센트비에서 특히나 유용하게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센트비 전사적인 핵심 지표를 Amplitude를 통해서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처음부터 설명해주셨는데요. Amplitude 도입 이후 가장 첫 번째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제품의 고객 리텐션 주기를 찾고 그 베이스 라인을 측정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어떤 주기로 사용하고, 리텐션 주기는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Amplitude의 리텐션 차트를 통해서 이를 확인했습니다. 사실 Amplitude를 도입하기 이전에는 SQL쿼리를 통해 리텐션 분석을 진행하곤 했다는데요. 쿼리를 통해 리텐션을 분석하는 일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공수가 많이 듭니다. 하지만 Amplitude를 활용한 이후에는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리텐션 분석을 할 수 있었고 코호트 또한 클릭 한번으로 설정하고 변경하여 조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사내에서 설정한 리텐션 프레임워크, 유저 액션 기준 등을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센트비만의 리텐션 주기와 베이스 라인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Q3. 리텐션 주기와 베이스 라인을 측정한 이후에는 어떤 활동을 했나요? 올바른 고객 리텐션이 정의되었다면, 리텐션이 높은 유저와 낮은 유저 간의 비교 분석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리텐션이 높은 유저와 낮은 유저 각자의 코호트를 생성하고 높은 코호트가 낮은 코호트에 비해 어떤 데이터적인 특정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었죠. 예를 들어 높은 리테션을 가진 집단은 장바구니를 클릭하는 액션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특징을 발견한다면, 장바구니를 클릭을 유도하여 장바구니 클릭율이 높아질 수록 리텐션 수치도 개선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가설 수립이라고 하는데요. 가설 수립 과정을 다시 요약하자면 리텐션이 높은 유저를 파악하고, 리텐션 높은 유저의 행동 특성을 파악한 뒤, 그 특정 행동을 유도했을 때 리텐션에 크게 기여했는지 실험하고 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입니다. 이후엔 동일하게 가설 수립과 검증을 무한하게 반복한다고 하는데요. 전사적 핵심 지표 발굴 과정도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Q4. 기존 유저의 리텐션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선 신규 유저도 중요한데 이를 어떻게 관리했나요?기존 유저를 리텐션 차트 위주로 관리하였다면, 신규 유저는 퍼널차트를 중심으로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관리하는 방식은 리텐션 차트와 동일한데요. 전환 주기를 정의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였습니다. 전체의 80% 유저를 '대부분'의 유저로 정의하고 이들이 퍼널을 완료하는 지점을 올바른 전환주기로 설정하였습니다. 주기 내에 고객이 처음 유입되는 수간부터 첫 송금까지 유의미한 퍼널을 정의하고 어떤 퍼널에서 많이 이탈하고 불편함을 겪는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가 되는 2-3개의 퍼널을 발견하였고, 해당 퍼널을 전환하는 유저와 그렇지 못하는 유저의 차이를 분석하였습니다. 여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유저가 중간에 이탈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Q5. 말씀 주신 것 외에 Amplitude로 인사이트를 얻었던 경험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Amplitude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여러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였다고 하는데요. 김성민 매니저님 개인적으로는 User Lookup 기능을 자주 활용한다고 합니다. User Lookup은 고객이 처음 서비스에 방문한 순간부터 첫 송금을 하고 그 이후로 제품에 Lock-in 하기 서비스 내에서 어떠한 여정을 거치는지 유저나 이벤트 로그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틈틈히 랜덤 유저 한 명 한 명의 여정을 살펴보고 이탈한 유저는 어떤 화면에서 이탈하였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김성민 매니저님은 마치 고객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 기분으로 해당 기능을 활용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MAU 모니터링, Stickness 비교 같은 차트도 자주 활용한다고 합니다. 송금이 센트비의 핵심 기능이긴 하지만, 유저가 더 자주 접속하게 하기 위해선 송금 외의 부가적인 기능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선 퍼널이나 리텐션 차트 외의 이런 차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죠. 김성민 매니저님은 마지막으로 데이터 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과 도메인에 대한 이해라고 합니다. 이런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검증 가능성이 높은 가설을 세우고 지속적인 개선(그로스)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세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데이터 분석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의 제품, 각자의 고객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센트비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 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2024년 10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세션스케치 | 미소] 데이터로 연결하는 고객 경험
데이터는 어떻게 홈서비스의 경험을 바꾸는가 — 미소가 설계한 연결의 방식
모바일 채널 메시지 커스터마이징하기
“그건 개발자의 작업이 필요할 것 같네요.”고객과의 통화에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 유즈 케이스에 대해 논의할 때 가끔 말하는 문장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의 의지와 창의성은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 합니다. 고객은 이러한 논의 과정 중에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의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에게 ‘불가능하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불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Braze(브레이즈)는 최소한의 코드 변경만으로 모바일 메시징 채널(예: 콘텐츠 카드, 인앱 메시지, 푸시 알림)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사용자 정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Braze(브레이즈)의 SDK는 UI 및 딜리버리 제어 권한을 개발자에게 넘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유연하므로, 완전한 사용자 정의(Customization)가 가능하여 여러분이 원하는 시나리오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각 모바일 채널에서 무엇을, 왜, 언제, 어떻게 커스터마이징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인앱 메시지인앱 메시지를 넛지, 팁, 간단한 질문처럼 생각해 보십시오. 즉, 특정 유저가 앱을 사용하는 상황에 맞게 설계된 메시지입니다. 인앱 메시지는 언제, 어느 화면에나 표시하여 시기 적절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인게이지먼트를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Q. 왜 Braze(브레이즈)의 인앱 메시지를 사용해야 할까요?인앱 메시지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인앱 메시지의 표시 및 해제는 Braze(브레이즈)의 SDK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되므로 필요한 이벤트 트리거가 기록되면 다른 코드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인앱 메시지에는 노출 및 본문 클릭 분석이 포함되어 수신자가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Q. 커스텀(Custom, 사용자 정의) 인앱 메시지가 무엇인가요?메시지 표시의 프로그래밍 방식이 변경되는 경우, 인앱 메시지를 커스텀(사용자 정의)으로 간주합니다. HTML 인앱 메시지는 사용자 정의가 아니지만 메시지를 생성하기 위해 작성하는 코드는 본질적으로 사용자 정의입니다.Q. 언제 커스텀을 해야하나요?커스텀 인앱 메시지는 Braze(브레이즈)에서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 이상으로, UI를 조정하여 자신의 메시지에 더 가깝게 맞추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인앱 메시지는 텍스트, 두 개의 버튼, 그리고 이미지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 인앱 메시지에 커스텀 뷰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Braze(브레이즈)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네이티브 하위 클래스 및/또는 커스텀 HTML의 두 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Q. 커스텀 인앱 메시지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인앱 메시지는 NSObject까지의 클래스 계층 구조를 따르는 화면에 표시되는 뷰 컨트롤러입니다. 이러한 뷰 컨트롤러를 분류하여 글꼴 및 하위 클래스의 기타 UI 사용자 정의와 같은 고유한 "규칙"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네이티브가 아닌 HTML 경로로 할 수도 있습니다. HTML 인앱 메시지가 Braze(브레이즈) 대시보드에서 지원되고 모든 HTML 코드가 Braze(브레이즈) 대시보드에서 구성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한 번 작성한 HTML이 모든 유효한 플랫폼(예: iOS, Android, 웹)에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각 커스텀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HTML 인앱 메시지의 경우 모바일 앱에 대한 코드 변경이 없으며 대시보드에서 생성된 메시지를 모든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HTML/CSS/Javascript로 코드를 작성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말입니다. 반면에 네이티브 커스텀은 변경이 있을 때마다 앱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그리고 OS별로 변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iOS와 안드로이드 각각에 코드베이스가 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네이티브 계층(인앱 메시지가 내장된 계층)의 커스텀은 완전하게 지원되는 뷰를 수정할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워크 세트를 제공합니다.정리하자면, 이러한 메시지의 UI는 여러분이 지정한 커스텀 뷰에 의해 구동되는 반면 UX는 Braze(브레이즈)에 의해 구동됩니다.Q. 커스텀 인앱 메시지는 실제로 어떤 모습인가요? 커스텀 인앱 메시지는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가상 사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인 Movie Canon은 커스텀 인앱 메시지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여 메시지 수신자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에 따라 해당 메시지 알림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합니다.실제로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랑스어 뉴스 매체 중 하나인 La Presse는 Braze(브레이즈)의 커스텀 브라우저 내 메시지(즉, 인웹 메시지)를 사용하여 "리더 월(Reader walls)"을 생성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콘텐츠에 완전히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동시에 계정 생성을 유도하는 카운트다운 활성화 알림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첫 달에 139,000명의 신규 가입자가 추가되었으며, 수익도 증가했습니다. (La Presse의 사례 자세히 읽기) 콘텐츠 카드콘텐츠 카드는 브랜드가 앱 혹은 웹사이트에 동적이고 지속적인 콘텐츠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 유연한 채널입니다.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페이로드(Payload, 유료 하중)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왜 Braze(브레이즈)의 콘텐츠 카드를 사용해야 할까요?많은 고객분들께서 흔히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콘텐츠 카드의 뷰를 직접 구축하기 위해 모든 것을 사내에 두지 않고 Braze(브레이즈)에 두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이 질문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석’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보자면,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유저 활동에 대한 주요 정보의 출처는 매우 중요합니다. 코드의 분석 계층은 UI 계층과 동일하거나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 콘텐츠 카드는 노출, 클릭 및 해제의 형태로 유저의 상호 작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실시간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와 유저 사이에 쌍방향 피드백 루프가 생성됩니다.Q. 커스텀(Custom, 사용자 정의) 콘텐츠 카드가 무엇인가요?브랜드가 콘텐츠 카드 배치에 Braze(브레이즈)의 수직 스크롤 테이블 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콘텐츠 카드가 커스텀 되었다고 간주합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커스텀의 가장 결정적인 “최고의” 순간은 유저가 Braze(브레이즈) 콘텐츠 카드로 구동되는 디지털 경험과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를 때입니다. 아래에 나열된 예는 콘텐츠 카드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언제 커스텀을 해야하나요?커스텀 콘텐츠 카드는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뷰에 통합하려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Braze(브레이즈)의 기본 제공 방식은 세로로 스크롤되는 테이블 보기이지만, 커스텀 방식을 사용하면 콘텐츠 카드를 다른 구성으로 표시하거나 독립형 시각 자료로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에서 가장 자주 문의하시는 방식은 회전 목마 형태의 수평 스크롤 뷰인데, 이는 커스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시나리오 사례입니다.Q. 커스텀 콘텐츠 카드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Braze SDK를 사용하면 각 카드를 나타내는 데이터 배열 형식으로 유저에게 발송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콘텐츠 카드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이 다른 데이터 소스에서 뷰를 구성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동일하게 이 배열을 사용하여 모든 뷰에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으므로, 유저에게 표시되는 콘텐츠 카드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Q. 커스텀 콘텐츠 카드는 실제로 어떤 모습인가요?커스텀 인앱 메시지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콘텐츠 카드를 활용하여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Movie Canon은 커스텀 콘텐츠 카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여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회전형 콘텐츠 카드를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LGBTQ+ 소셜 네트워크 Grindr는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대면 Pride 모임이 중단되자, 커스텀 컨텐츠 카드를 사용하여 전체 디지털 이벤트 일정을 강조하는 풍부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신속하게 시작했습니다.Grindr는 콘텐츠 카드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이벤트를 타겟팅하고 유저에게 전달함으로써 혁신적인 새 UI와 같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백엔드 리프트가 없었다면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또한 콘텐츠 카드의 유연성으로 인해 이 캘린더는 라이브 공연부터 상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사항을 수용할 수 있었고,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고객 및 브랜드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Grindr의 사례 자세히 읽기) 푸시 알림푸시 알림은 유저에게 시기 적절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알림 방식도 다양합니다. 메시지를 표시하거나, 독특한 소리를 재생하거나, 앱 아이콘의 배지를 업데이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스텀 접근 방식을 지원합니다. 알림 콘텐츠 확장(Notification Content Extension)은 푸시 알림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iOS 10에 도입되었습니다. Q. 왜 Braze(브레이즈)의 푸시 알림을 사용해야 할까요?Braze(브레이즈)의 뛰어난 ‘개인화’ 성능이 Braze(브레이즈)를 사용하여 푸시 알림의 커스텀 뷰를 강화해야 하는 주요 이유입니다. 뷰를 구성하는 데 Braze(브레이즈) SDK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 뷰에 채워지는 콘텐츠는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더 상세하게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가 코스를 완료한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이 담긴 푸시 알림을 보내거나, Braze(브레이즈) 플랫폼의 사용자 속성을 사용하여 특정 유저가 어떤 경험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보여주어 각 유저에게 고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Q. 어떤 것이 커스텀(Custom, 사용자 정의)으로 간주되나요?알림 콘텐츠 확장은 iOS에서 지원되는 기능이므로 여기에서 "커스텀"이라는 단어는 형식적인 표현에 가깝다고 생각하십시오. 실제로는 이것이 브랜드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푸시 알림 방식을 효과적으로 커스텀하는 방법을 나타냅니다.Q. 언제 커스텀을 해야하나요?일반적으로 알림 콘텐츠 확장은 기존에 푸시 알림을 발송하던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즉 앱을 열지 않고도 특정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하려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림 콘텐츠 확장은 널리 사용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가 돋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Q. 커스텀 푸시 알림은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이러한 커스텀은 APN(Apple Push Notification Service, 애플 푸시 알림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푸시 알림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브랜드는 iOS 설명서 가이드를 참조하여 푸시 알림 커스텀을 시작해야 합니다.Q. 커스텀 푸시 알림은 실제로 어떤 모습인가요?iOS의 알림 콘텐츠 확장을 사용하면 브랜드에서 보내는 알림 인터페이스를 특별하게 변경하여 텍스트 및 기타 메시지 요소를 커스텀하고, 추가 글꼴을 활용하며, 앱별 데이터를 가져오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은 가상의 예에서 Movie Canon은 알림 콘텐츠 확장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푸시 알림의 커스텀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 권장 사항을 강조함으로써, 더 많은 유저가 추가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기억에 남고 시선을 사로 잡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정리하자면,메시지 커스텀을 최대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대시보드에서 캠페인을 구성하는 담당자와 Braze(브레이즈)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자 간의 원활한 협업이 있어야 합니다. Grindr가 커스텀 콘텐츠 카드를 활용했던 것처럼, 여러 핵심 목표를 달성하려면 두 담당자가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Braze(브레이즈) SDK는 기본적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지만 개발자 작업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는 사실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SDK를 통합한 날부터 인앱 메시지가 애플리케이션에 표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 인터페이스와는 전혀 다른, 깊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커스텀할 수도 있습니다.이처럼 강력한 유연성은 고객과 비즈니스에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Braze(브레이즈)와 통합하고 있으며, 이러한 종류의 커스텀 사용 사례는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하면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