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즈

푸시 알림과 인앱 메시지의 차이

Team MAXONOMY 2020.12.23

푸시 알림과 인앱 메시지의 차이

모바일 메시징을 구성하는 다양한 채널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는 푸시 알림 및 인앱 메시지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푸시와 인앱 메시지는 서로 다르지만 보완적이며, 강점 및 약점도 다릅니다. 모바일 메시징에 대해 하나의 메시지 채널로만 보내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모바일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깐요! 하지만 각 모바일 채널 내에서도 포괄적인 메시징 전략을 계획하는 경우, 채널별 이점, 복잡성 및 사용 사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푸시 알림인앱 메시징 (IAM) 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이 두 모바일 메시징 채널은 처음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마케터가 모바일에서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메시징 캠페인을 구축하기 전에 이해해야 하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앱이 켜져있지 않더라도 고객에게 도달하는 "푸시"

푸시 알림은 수신을 선택한 모든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짧고 눈에 띄는 메시지입니다. 초기 푸시 메시지는 일반 텍스트만 전달 할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실제로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최신 푸시 메시지는 이미지, 비디오 및 대화형 기능을 포함 할 수 있는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 하므로 더 많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객에게 구매에 대해 알리는 대신 브랜드는 제품소개하고 고객에게 스마트 폰, 웹 브라우저 또는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음식 배달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푸시 알림


푸시는 고객에게 적시에 연락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고객과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강력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죠. 푸시 메시지를 과도하게 보낸다면 고객을 옵트 아웃 및 앱을 삭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시기와 방법을 주시하여 푸시 이용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앱 안에서 강력한 메시지 "인앱메시지 (IAM)"

푸시 알림과 달리 IAM 은 브랜드의 모바일 앱 내에 존재합니다 다재다능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이 채널은 앱 또는 웹 사이트의 이미지와 느낌을 쉽게 미러링 할 수 있으므로 신규 사용자 온보딩에서 브랜드의 기능을 보여주기까지 매끄럽고 유기적인 느낌으로 메시징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IAM은 다재다능하며 다양한 마케팅 요구를 지원합니다.


처음에는 IAM이 모바일 또는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약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IAM이 참여에 대한 첫 번째 장애물을 이미 해결한 소비자에게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신규 고객이든 오랜 충성 고객이든 이미 메시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IAM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면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메시징 유형을 혼합해서 사용하세요.

푸시 알림과 IAM 간의 공통점은 둘 다 채널 활성화 (iOS 푸시) 든 앱 다운로드 및 설치 (IAM 및 Android 푸시) 든 옵트인이 필요하지만, 푸시는 소비자가 브랜드와 직접 관여하지 않을 때 도달합니다. 다른 하나(IAM)는 소비자가 이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해야 합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푸시 알림과 IAM이 서로 다른 강점을 가져오고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푸시는 휴대폰, 시계 및 컴퓨터에서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이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표시될 가능성 이 높습니다. 따라서 푸시는 브랜드와의 상호 작용에서 실패한 고객과 다시 참여하여 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한편, IAM은 이미 채널에 참여한 유저와 연결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활용하여 구매를 유도하거나 기타 주요 액션을 취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긴급한 정보를 전달하는 거나, 이메일만큼 풍부하고 더 복잡하고 심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 또한 IAM이 해결하죠.


결론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홍보할 큰 특집 기사가 포함된 뉴스 앱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푸시 알림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신규글이 게시되었음을 알리고 앱을 열고 글읽기를 마치면 IAM로 다른 콘텐츠로 안내하여 그들에게 이메일 뉴스 레터에 가입하도록 유도합니다. 푸시가 인앱 메시지와 짝을 이루면 사용자는 푸시 메시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저보다 224% 더 높은 비율로 참여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죠.

logo

팀맥소노미

YOUR DIGITAL MARKETING HERO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무료 데모 시연,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 받아보세요

관련 글 보기

Braze MCP 서버: AI로 Braze를 빠르고 안전하게 분석하는 방법

Braze MCP 서버: AI로 Braze를 빠르고 안전하게 분석하는 방법

AI 도구와 Braze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분석하는 Braze MCP 서버 설정과 활용법 안내

데이터 마케팅에서 A/B 테스트란 무엇일까?🧪

데이터 마케팅에서 A/B 테스트란 무엇일까?🧪

마케팅 업무를 하다 보면 디테일한 선택이 고민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푸시 메시지에 느낌표를 붙여야 할지, 메시지가 좀 더 간결하고 짧아야 할지, 웹사이트 배너에는 어떤 색이 적절할지 등이 있죠.누군가에선 별로 중요해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디테일한 요소 하나로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과 실패가 나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요소를 열심히 고민하다고 해서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지가 정답일지 알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A/B테스트와 다변량 테스트를 진행하여 정답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데이터 마케팅에서 말하는 테스트란? (AB 테스트란?)데이터 마케팅, CRM, 그로스 분야에서 말하는 테스트란, 보통 메시지 캠페인을 다양하게 변형하고 비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시지 문구, 색상, GIF 사용 유무와 같은 사소한 요소부터 심지어 제공 혜택 자체에서 차별을 두고 테스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케이스가 반응이 가장 좋은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고객에게 캠페인을 실제로 실시하기 이전에 가장 효과적인 구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A/B테스트, 다변량 테스트, 분할 테스트, 사용자 테스트, 설문 조사 등 여러 가지 유형의 테스트가 있으며, 이들 모두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이전에 유저에 대한 데이터 샘플을 먼저 채취하는 것입니다. CRM 분야에서는 A/B테스트와 다변량 테스트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A/B 테스트: 굉장히 직관적인 이름인데요. 말 그대로 캠페인의 "A 버전"과 "B 버전"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이 테스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심플함입니다. 하나의 캠페인에 대해 하나의 변수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구매하시면 50% 할인!"이라고 적힌 이메일 제목과 "오늘 딱 하루만 반값"이라고 적힌 이메일을 동시에 발송하고 어떤 쪽이 반응이 좋은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다변량 테스트(MVT : multivariate test): 다변량이란 "여러 개의 변수"를 의미합니다. A/B 테스트가 하나의 변수를 테스트하는 반면, 다변량 테스트는 여러 변수가 테스트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제목과 CTA 버튼의 컬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테스트한다면, 아래와 같이 네 가지의 이메일 케이스가 나올 것 입니다.A/B 테스트가 캠페인의 개별적인 측면에 대한 예/아니오를 알 수 있는 반면, 다변량 테스트는 보다 다양한 케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각 변수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까지 알 수 있습니다. A/B테스트에서는 반응이 좋지 않았던 이메일 제목과 CTR컬러였는데, 다변량 테스트를 해보니 둘 사이에 의외의 시너지 효과가 있는 걸 확인할 수도 있겠죠.얼마나 많은 유저에게 테스트해야하나요?너무 많은 대상에게 테스트를 한다면, 테스트를 진행하는 의미가 없겠죠. 반대로 너무 적은 대상에게 테스트를 하면 신뢰도가 낮은 데이터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론 10%가 적절한 수치입니다. A/B테스트를 한다면 메시지 A를 전체 사용자의 10%에게 보내고 메시지 B를 또 다른 10%에게 보내는 것을 권고합니다. 그런 다음 메시지 A의 반응이 더 좋으면, 나머지 80%의 사용자에게 메시지 A를 보내는 것이죠. 전체 유저의 10%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더 깊은 고급 통계 방법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다변량 테스트는 A/B 테스트에 비해 더 많은 테스트 트래픽량을 요구합니다. 기본적인 트래픽이 매우 많은 캠페인의 경우, 다변량 테스트를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트래픽을 테스트에 사용하기 때문에 최적화된 메시지를 받은 유저가 적어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적절한 테스트 주기는?메시지 캠페인이 실시되는 한, 테스트는 계속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지속적으로 캠페인 성공하는 기업은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치가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면, 어떤 요소가 효과적이고, 앞으로 무엇을 더 테스트해봐야 하는지 꽤 잘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실제 테스트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Braze와 같은 CRM솔루션을 이용하면 손쉽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Braze의 Canvas는 전체 캠페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촉에 필요한 다양한 단계와 메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테스트를 더욱 쉽게 만들어, 실시간으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죠. 여러 구성원과 함께 복잡한 코딩 없이도 캠페인과 테스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A/B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마케팅 캠페인 생성하기 (ex. 이메일 캠페인을 만들기)해당 캠페인 내에서 변형 케이스 만들기 (ex. 파란색 CTA이 있는 이메일과 빨간색 CTA이 있는 이메일을 각각 만들기)캠페인 일정 설정하기 (ex. 내일 오전 9시 발송)캠페인 타겟 세그먼트 설정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테스트 대상 분류하기 (ex. 10%에게는 파란 CTA, 다른 10%에게는 빨간 CTA 발송)캠페인 KPI 설정 (ex. 전환율, 클릭률 등 더 좋은 케이스를 판별하기 위한 기준 설정)최종 검토, 실행, 결과 확인  마치며A/B 테스트(혹은 다변량 테스트)를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비해 실행하기도 쉽죠. 단순히 직관에 의존하는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꼭 여러분의 마케팅에도 테스트를 접목해보시길 바랍니다.콘텐츠 더 읽어보기A/B테스트 개념과 데이터 분석 방법🔍Amplitude 실험 전략 가이드북PM이라면 꼭 알아야 할 데이터 해석 오류 7가지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Ⅰ] 보닥이 고객에게 다가간 3가지 방법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Ⅰ] 보닥이 고객에게 다가간 3가지 방법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The MAXONOMY 2024가 개최되었습니다. 더맥소노미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이번 더맥소노미 세션 스케치 포스트에서는 보닥이 CRM 마케팅을 시작한 이유와 고도화 방법, 그리고 CRM 솔루션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다가간 사례를 소개합니다.    보닥이 고객에게 다가간 3가지 방법보닥 | 임규민 프로 보닥은 보험 시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AI와 정보기술로 해결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입니다. 보험 계약정보 상세 조회, AI를 기반으로 한 보장 종합 진단, 개인화 보험 추천, 의료비 모바일 청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어렵고 복잡한 보험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보험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보닥이 CRM 마케팅을 시작한 이유보닥은 2019년 시작된 서비스이지만, CRM 마케팅은 2023년 4월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중심이었으나, 개인 정보 강화, 광고 피로도 증가, 광고 시장 포화 등의 이슈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성과가 급격하게 하락했고, CRM 마케팅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또한 최근 각광받는 마이데이터 정책을 도입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길 원했습니다. 마이데이터란, 정보 주체인 개인의 명시적 동의하에 개인정보를 손쉽게 관리하고, 제 3사업자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개인의 데이터 통제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말하는데요. 구축 과정이 쉽진 않지만 기업과 개인이 Win-Win할 수 있는 좋은 정책임은 분명합니다!'CRM 마케팅'과 '마이데이터 정책' 두 가지 커다란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선택한 솔루션은 바로 Braze였습니다. 솔루션 비용, 인적 자원, 시간 등 여러가지 허들이 존재했지만, 이 모든 허들을 넘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닥은 판단했습니다.  CRM 마케팅 고도화Braze를 도입한 초기에는 핵심 이벤트만 수집하고 이외의 이벤트는 수동으로 수집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내부 API 연동으로 더 많은 이벤트를 수집하는 등의 고도화를 통해 현재는 고객 액션에 기반한 실시간 개인화 메시지 발송 등 자동화된 캠페인 집행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Braze의 A/B테스트 기능을 통해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합니다.Braze를 활용하는 팁으로 리퀴드문의 라이브러리화도 추천해 주셨는데요. 실제로 보닥은 개인화 메시지 발송 시 리퀴드 문을 매번 작성하지 않고 노션이나 스프레드시트 등에 정리하여 필요할 때 찾아서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닥이 고객에게 다가간 3가지 방법보닥 고객의 일반적인 여정은 [회원가입 → 마이데이터 연결 → 전문가 상담 → 보험 리모델링] 순서입니다. 보닥이 각 여정 단계에서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환 고객 확보 캠페인보닥은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다수의 고객이 마이데이터 연결 이후 '보험 리모델링' 단계까지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보험 리모델링은 보닥의 메인 비즈니스모델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는데요. 보닥은 보험 리모델링을 하는 고객(전환 고객)에 비해 그렇지 않은 고객이 보험에 대한 니즈가 얕고 앱을 사용하는 빈도가 낮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분석 진단한 보험 점수 서비스를 만들어 Braze를 통해 개인별 점수를 발송했습니다.수치로 보여주는 직관적인 정보는 보험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불러일으켰고, 해당 캠페인을 수신한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 대비 50% 이상 높은 전환율을 기록했습니다. 고객 활성화 캠페인보닥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연결이 필요하나, 이 과정에서 이탈하는 고객이 많았습니다. 보닥은 사용자가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이탈이 발생하는지 분석했고, 이탈이 발생하는 위치에 인앱메시지를 노출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연결로 인해 얻는 이점과 소요 시간 등을 설명하여 이탈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했고, 이를 통해 전환율을 45% 높일 수 있었습니다.  리타겟팅 캠페인전문가 상담 단계에서는 고객과 상담사 간의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제대로 일정을 조율하지 못하면 고객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상담사는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밖에 없어집니다. 보닥은 고객의 부재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알림톡을 발송하도록 설정하고, 상담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도록 하여 상담사와 원활하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전문가 상담을 완료하는 고객이 약 1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 종합 서비스로 보닥은 보험을 넘어 보험과 연계된 헬스케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Braze가 함께할 예정인데요.임규민 프로님은 Braze가 단순 푸시 메시지 이상의 개인화 콘텐츠로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중요한 솔루션임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더 깊고 미시적으로 이해하는 데 Braze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시며 세션을 마무리하셨습니다. 📺 보닥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  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AI를 활용한 마케팅(AI 마케팅 도입 효과와 사례)

AI를 활용한 마케팅(AI 마케팅 도입 효과와 사례)

AI 마케팅 도입 개요, 글로벌 현황, 효과, 실제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혁신의 방향을 살펴보세요.

모바일 메시징을 구성하는 다양한 채널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는 푸시 알림 및 인앱 메시지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푸시와 인앱 메시지는 서로 다르지만 보완적이며, 강점 및 약점도 다릅니다. 모바일 메시징에 대해 하나의 메시지 채널로만 보내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모바일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깐요! 하지만 각 모바일 채널 내에서도 포괄적인 메시징 전략을 계획하는 경우, 채널별 이점, 복잡성 및 사용 사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푸시 알림 과 인앱 메시징 (IAM) 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이 두 모바일 메시징 채널은 처음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마케터가 모바일에서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메시징 캠페인을 구축하기 전에 이해해야 하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앱이 켜져있지 않더라도 고객에게 도달하는 "푸시"

푸시 알림은 수신을 선택한 모든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짧고 눈에 띄는 메시지입니다. 초기 푸시 메시지는 일반 텍스트만 전달 할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실제로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최신 푸시 메시지는 이미지, 비디오 및 대화형 기능을 포함 할 수 있는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 하므로 더 많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객에게 구매에 대해 알리는 대신 브랜드는 제품 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스마트 폰, 웹 브라우저 또는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음식 배달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푸시 알림


푸시는 고객에게 적시에 연락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고객과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강력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죠. 푸시 메시지를 과도하게 보낸다면 고객을 옵트 아웃 및 앱을 삭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시기와 방법을 주시하여 푸시 이용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앱 안에서 강력한 메시지 "인앱메시지 (IAM)"

푸시 알림과 달리 IAM 은 브랜드의 모바일 앱 내에 존재합니다 다재다능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이 채널은 앱 또는 웹 사이트의 이미지와 느낌을 쉽게 미러링 할 수 있으므로 신규 사용자 온보딩에서 브랜드의 기능을 보여주기까지 매끄럽고 유기적인 느낌으로 메시징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IAM은 다재다능하며 다양한 마케팅 요구를 지원합니다.


처음에는 IAM이 모바일 또는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약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IAM이 참여에 대한 첫 번째 장애물을 이미 해결한 소비자에게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신규 고객이든 오랜 충성 고객이든 이미 메시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IAM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면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메시징 유형을 혼합해서 사용하세요.

푸시 알림과 IAM 간의 공통점은 둘 다 채널 활성화 (iOS 푸시) 든 앱 다운로드 및 설치 (IAM 및 Android 푸시) 든 옵트인이 필요하지만, 푸시는 소비자가 브랜드와 직접 관여하지 않을 때 도달합니다. 다른 하나(IAM)는 소비자가 이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해야 합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푸시 알림과 IAM이 서로 다른 강점을 가져오고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푸시는 휴대폰, 시계 및 컴퓨터에서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이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표시될 가능성 이 높습니다. 따라서 푸시는 브랜드와의 상호 작용에서 실패한 고객과 다시 참여하여 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한편, IAM은 이미 채널에 참여한 유저와 연결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활용하여 구매를 유도하거나 기타 주요 액션을 취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긴급한 정보를 전달하는 거나, 이메일만큼 풍부하고 더 복잡하고 심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 또한 IAM이 해결하죠.


결론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홍보할 큰 특집 기사가 포함된 뉴스 앱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푸시 알림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신규글이 게시되었음을 알리고 앱을 열고 글읽기를 마치면 IAM로 다른 콘텐츠로 안내하여 그들에게 이메일 뉴스 레터에 가입하도록 유도합니다. 푸시가 인앱 메시지와 짝을 이루면 사용자는 푸시 메시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저보다 224% 더 높은 비율로 참여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죠.

브레이즈, 메시징, 인앱/인웹 메시지, 푸시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