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싸이트-픽

마케팅과 리테일 미디어

Team MAXONOMY 2024.04.12

마케팅과 리테일 미디어







맥소노미의 인사이트 픽 ─ 맥사이트픽이 매주 찾아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2024년의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 중 마케터분들과 우선 살펴보아야 될 주요 인사이트를 선정했습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탐색하고 새롭게 다가올 마케팅 이슈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2024년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리더는 누구이며,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까


리테일 미디어의 등장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장 그리고 그 시장 내 리테일 미디어를 위한 부가 서비스들의 성장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라는 형식의 광고 채널 등장과 발전은, 샵인샵(Shop-in-shop)과 팝업스토어의 활성화가 주요히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제한된 기간에만 특정 브랜드의 상품만을 대상으로하는 단순 이벤트성 시장이 아닌, 리테일이라는 산업 공간 자체에 다양한 형태로의 상품과 서비스들이 노출될 수 있는 광고 공간(場)이었다는 사실을 일깨도록 재해석 된 결과물이 된 것 이지요.


이런 리테일 공간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소비 전후 경험과 제품에 대한 의견등을 퍼트리는 전달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게 됨으로써, 팝업스토어와 같은 리테일의 공간이 매체로 정의될 수 있고 다양한 상업 공간들이 조합되는 미디어라는 채널이 리테일과 만나 더 빠른 확산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디지털 환경 또한, 리테일 미디어가 가지는 거대한 광고 시장 잠재력을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전 맥사이트픽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변화와 규제 그리고 그에 따른 써드파티 광고의 축소는 리테일 미디어라는 광고 시장을 발견한 기업과 마케터들에게 반갑기만 한데요.







북미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대

1962년 처음 설립되어 1990년대 미국 유통업체 1위로 등극한 월마트는, 2022년도 기준에 4,996억달러의 매출을 발표하며 유통소비재 산업군에 절대적 강자로 자리합니다. 북미 유통업계 대표 브랜드인 코스트코(Costco)와 크로거(Kroger)의 양사 매출을 합친것보다도 월마트의 매출 규모는 훨씬 큰데요.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와의 비교에서도 이커머스 공룡으로 불리우는 아마존(amazon)의 매출보다 2배가량 더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아마존의 진출로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만의 강점을 지녔던 월마트가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예측이 늘어났으나 이는 잠시일 뿐, 이커머스 회원제인 월마트플러스를 런칭하며 미국 전역의 월마트 스토어 및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볍게 점유율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월마트가 2021년 발표한 월마트 커넥트(Walmart Connect)라는 이름으로 광고 사업에 진출하고, 2024년 2월에는 TV 기업 비지오(Vizio)를 23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조원에 해당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유통소비재인 월마트가 가전 기업 이자 자체적인 TV 운영체제, 스마트캐스트를 가지고 있는 비지오 인수를 결정한데에, 고객과의 접점 확대로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월마트의 세스 댈레어(Seth Dallaire) 부사장이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노출될 상품과 서비스들이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렇게 전달받은 광고 상품들은 실제로 자사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가하는 등의 의문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일원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광고를 노출 시킬 고객을 구분한 후에는 온, 오프라인의 제한없이 월마트 자신들만의 리테일 영역안에 소비자와 광고를 연결시킬 접점들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이지요.








리테일 미디어 선점을 위한 월마트의 넥스트 타겟

다시 말해, 조금전 언급된 월마트의 가전 기업 인수는 월마트에서의 가전 제품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월마트의 광고 사업 다각화 측면이자 리테일 미디어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수 있는 플랫폼 안에서의 광고 시장 점유를 위해 월마트가 가전 기업 비지오를 인수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은, 스마트TV가 있었습니다. 스마트TV는 미국 전역 가정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월마트는 이런 스마트TV 플랫폼 영역으로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해당 미디어의 우위 선점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인 것이죠.


일반 TV를 통해 송출되는 TVCF 광고의 쇠퇴로, 정통 TV 매체의 힘은 한없이 줄어 들고 있지만 영상 콘텐츠가 옮겨간 각각의 디지털 플랫폼안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합니다. 쉽게 말해 이제는 방송사가 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TV로는 많이 소비되지 않지만, 이를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여전히 많이 소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가전기업이 운영하는 TV운영체제, 즉 TV 플랫폼들의 하드웨어 중심의 수익구조에만 집중하던 옛날과는 달리 가전기업 또한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콘텐츠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벌써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서 잘 증명되었죠.


시장에 들어온 소비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소비하며 데이터를 남긴다는 점도 큰 사업적 매력이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변합니다. 이런 사업의 연결성들로 인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장은 기업과 기업의 마케터 그리고 소비자들 전체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를 만드는 공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플랫폼에서의 미디어들이 점차 리테일 산업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을 때, 커머스 분야에서의 리테일 미디어가 조금 더 쉽게 이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시장 속 리테일 미디어의 영향

현재 디지털 분야에서의 리테일 미디어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접하는 포털사이트에서부터 각 리테일사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모바일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미디어를 이용해 광고가 효과적으로 집행 될수 있는 고도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eMarketer | InsiderIntelligence.com)



온라인, 모바일상에서의 확보된 인벤토리를 가지고 광고 운영을 대행하던 미디어렙사보다 더 확실한 고객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리테일사들은 자신 고객들의 데이터 가치와 이 가치를 활용한 광고 성과에 대해 가시성을 제공해야한다는 색다른 임무가 생겨났습니다.


사실 리테일 미디어는 앞으로 광고의 역할을 포함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시공간에 제약없이, 언제나 접근가능한 디지털 공간에서 다음 구매 여정으로 안내해줄 가이드로 탈바꿈 가능하다는점이 리테일 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잠재력이라는 것을 이번 포스트를 통해 마케터분들에게 꼭 강조 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변화되는 리테일 미디어 시장 속 주요 관점

  1. RMN(Retail Media Network)를 위한 리테일 사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그리고 관리의 중요성 증대
  2. 리테일 미디어 운영을 위한 전문 에이전시 그리고 광고 플랫폼과 연계 판매될 수 있는 리테일 미디어 광고 상품으로의 전환 가속화
  3. 광고주를 위한 자사 리테일 고객 데이터 가치 공유 및 리테일 미디어의 성과 측정 방법 제시

디지털 채널로 확보된 고객 데이터들을 광고에 반영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물은 오프라인 채널로 반드시 이어지며, 리테일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광고 경계를 허물어 버릴 수도 있다는 시사점을 기반으로 각 기업마다 앞으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향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 마케터와 브랜드에게 직면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 맥소노미가 PICK한 이유!

실제로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써드파티 데이터의 가치를 비교 했을 때,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의 효용성 저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만큼, 리테일 미디어를 매개로 보다 밀접한 소비자와의 관계 그리고 고객과의 정확한 소통을 수행하는 것이 긍정적인 매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충분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의 중요성을 알게 된 지금, 각 산업에서는 리테일 미디어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를 가장 간단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방법은 초기 마케팅 시장의 모습처럼 유통 시장 변화를 관찰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고, 특히 마케팅 실무자 분들이 누구보다 빠른 시장 변화를 감지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와 제품 기획, 영업측면으로까지 포괄하여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제품을 잘 이해하고, 소비자만을 잘 이해하는 범위를 벗어나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소비자로 구성된 시장 자체가 반영된, 리테일 미디어까지도 잘 활용해야하는 것이죠.


' 마치 마케팅이 처음 등장한 시기에 유통 시장 변화 관찰을 통해 서비스와 제품 기획까지도 그 역할이 주어졌던 것처럼, 리테일 미디어 시장이 확장되는 상황 속에 마케터의 업무 영역 확장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정도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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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구축의 한계: SuperAwesome의 Amplitude 적용기

자체 구축의 한계: SuperAwesome의 Amplitude 적용기

오늘은, SuperAwesome의 최고제품젝임자(CPO)인 Mike Hutchinson가 자체 구축했던 분석 시스템을 Amplitude로 전환하게 된 스토리를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PopJam은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축된 소셜 플랫폼입니다.13세 미만 이용자의 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COPA, GDPR-K)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커뮤니티로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7~12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이슈와 아동법 준수를 매우 철처하게 관리하고 있지요.  일반적으로 플랫폼에서의 중요한 관심사는 "측정" 및 "학습"에 사용하는 제품 분석 기능입니다.무엇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려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겠지만, 이것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아동용 디지털 환경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아동용 앱을 개발할 때는 여러 제약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분석 솔루션을 이용한다면 고객이 앱에 접속하는 순간, SDK는 고객을 식별하게 되며 식별된 정보를 솔루션 서버로 전달될 것입니다. 이런 정보는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활용되고 있지만 PopJam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분야에 분석 솔루션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PopJam에서 경험한 것들이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직접 운영하기 PopJam 팀에서는 분석 솔루션을 직접 구현하여 사용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Amazon Redshift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고, 오픈 소스 쿼리 러너인 Re:Dash를 적용한 후, 분석 이벤트 인프라를 정의하고 구현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사용자를 식별하는데 활용되는 정보는 모두 제거하고, 제품 분석용 데이터만 수집하도록 클라이언트용 SDK를 직접 만들었으며, 서버로 전달된 요청 전문 상의 IP주소나 그 외, PII 정보를 제거한 raw 데이터만을 배치 작업을 위해 DB에 저장 하였습니다.그 후, 수작업으로 작성한 ETL을  Re:Dash를 사용하여 실행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자체 구축이 매우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원천부터 직접 구성하여 모든 부분에 대한 제어가 가능 했으므로, 저렴한 가격, 빠른 속도, 좋은 기능까지 모든 것을 충족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생각만큼 싸지 않다.운영비는 비교적 저렴했지만 인프라 관점에서 보면 운용과 유지보수가 결코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진행되었던 배치 작업에 활용된 Redshift, Re:Dash가 다소 불안정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기술 책임자가 이를 디버깅, 수정, 손실 데이터 원복, 고객 클래임 대응 및 기존 분석 기능 유지를 위해 상당한 시간을 소모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기능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배치 작업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캠페인 리포트, 커뮤니티 관리용 대시보드, 마케팅 정보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모든 지표, 그래프, 대시보드, 보고서 작성 도구 및 쿼리를 직접 구현해야 하는 당사 제품관리자는 이를 직접 공부하면서 작업해야 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원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기회비용 단순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아닌, 실수에 따른 팀 사기 저하와 엄청난 기회비용의 소모를 야기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제품 담당자는 일주일 중 2일을 SQL에 몰두하느라 제품 개선에 노력을 집중할 수 없었으며, 질문에 답변을 주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결국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고 솔루션 구축 전의 단순한 분석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자체 솔루션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슈를 등록하면 우선 순위에 따라 처리되도록 설계 되었지만, 실제로는 기다리기만 해서는 어떠한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생각만큼 좋지 않다. Re:Dash는 나름대로 잘 작동했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리소스 투자가 우선시 되었다면 해결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주요 문제는 팀 내의 자체적인 통계분석과 질의작성 스킬에 의존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제품관리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아니었으며, 데이터 분석가가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작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데이터에서 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우리가 전문적인 분석 기술 영역에 도달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객들의 데이터가 나타내는 것을 우리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이 필요했습니다.  해결방안 모색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우리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줄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Amplitude를 선택하기 전, 몇 가지 다른 분석 솔루션을 찾아보았지만, 제품 개선에 특화된 Amplitude의 UI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Amplitude에는 이전에는 보지 못한 매우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분석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중 하나는 어떤 데이터 포인트에서나 Microscope를 사용하여 코호트를 정의할 수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제품팀은 정기적으로 코멘트를 작성하는 사용자들을 손쉽게 코호트로 만들어 그들이 다른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케팅 팀은 특정 마케팅 캠페인으로 유입된 고객들을 코호트로 작성하여 자신이 의도한 고객들이 유입 되었는가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했으나 만들지 못하였던 기능인 영향도 분석 기능도 있었습니다. 이 분석 기능을 사용하여, PopJam을 이용하기 시작한 고객들이 "성격 퀴즈를 접하고 즐기는 것이, 앞으로 PopJam을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사용하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큰 영향을 준다"는 가설을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마이그레이션Amplitude로의 마이그레이션은 간단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세팅해두었던 코드는 유지하면서, 서버상에 수집되는 시점에 모든 데이터는 Amplitude의 HTTP API로 전달하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Amplitude의 SDK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자체 개발한 SDK를 활용함으로써, 전달할 데이터의 컨트롤을 전적으로 우리가 관리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정보만 Amplitude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 했습니다. 그 결과, Amplitude의 강력한 프론트엔드 툴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었으며, Amplitude에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데이터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확신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솔루션에 비해 비용이 더 많이 들었지만,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설 > 검증 > 개선을 통한 혁신"을 반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다시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Kid-safe 분석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툴셋은 분석의 고도화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내부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 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제품 반복 사이클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Amplitude UI는 매우 직관적이며, SQL과 달리 쉽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다른 팀에서도 Amplitude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PopJam의 책임자인 Scarlett Cayford는 전략가, 디자이너, 광고운영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정기적으로 Amplitude를 사용하여 PopJam의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한 솔루션이 작동 가능하긴 했지만, 측정 범위가 제한적이었고, 새로운 쿼리 작성을 제품관리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Amplitude는 우리가 직접 쿼리를 구성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UI를 제공하며, 쿼리 결과를 다른 시간 프레임이나 지역으로 분할하는 것 또한 손쉽게 가능합니다. Amplitude 채택은 우리에게 권한 뿐만이 아닌 자율성도 부여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자체 제작한 오픈소스 시반 솔루션에서 Amplitude로의 전환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선택 이었습니다. 13세 미만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Amplitude의 다양한 도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지요. 분석에 대한 부분은 Amplitude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항상 개선된 툴과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뿐, 더 이상 분석 솔루션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업무(어린이들을 위해 인터넷을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와 전혀 관계없는 분야의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Braze(브레이즈)의 세그먼트 세분화 활용 사례 - 쇼맥스, 닷츠, 세포라 SEA

Braze(브레이즈)의 세그먼트 세분화 활용 사례 - 쇼맥스, 닷츠, 세포라 SEA

어느 누구도 무분별한 메시지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고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 세분화는 각 고객 그룹을 개별화된 범주로 분류하여,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참여를 만들고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Braze(브레이즈)를 활용한 효과적인 세그먼트 세분화 전략을 통해 성과를 거둔 세 브랜드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쇼맥스(Showmax)의 세그먼트 전략쇼맥스는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시된 온라인 주문형 비디오 구독 서비스 (SVOD: subscription video on demand)로,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쇼맥스는 스트리밍 시청자가 관심있는 콘텐츠에 집중함으로써 시청자들을 더욱 끌어들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Braze(브레이즈)의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이고 효과적인 세그먼트 세분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쇼맥스는 다음의 조건을 기준으로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를 만들었습니다.라이프 사이클 단계 (예: 신규 사용자 혹은 기존 사용자)콘텐츠 선호도 (600개의 장르 관련 메타데이터 태그)특정 시점 (예: TV 시리즈 시청 완료 예정 시점)사용자 성향 (사용중인 디바이스, 구독 기간 등)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통해 쇼맥스의 구독자 수는 204%로 대폭 증가했고, ROI도 37% 상승했습니다. 또한 이탈 후 재가입하는 윈백(win-back) 구독자의 비율이 12% 증가했으며, 리텐션 비율도 71%를 달성했습니다.닷츠(Dots)의 게이머 그룹 세분화 전략닷츠는 인기있는 모바일 비디오 게임 제작사로, 단 한명의 사용자도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의 기반을 늘리고 구매를 장려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게임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앱 구매를 높이는 것이 닷츠 비즈니스의 핵심이었습니다.  닷츠는 각 플레이어의 완료 레벨과 이전 전환 이력에 대한 정보를 추적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세그먼트를 구축했습니다. 이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개별 사용자에 맞는 타겟 프로모션 내용을 인앱 메시지로 발송하고, 그에 따라 콘텐츠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앱 메시지에는 프로모션과 관련된 구매 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어, 각 플레이어가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구매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여 모든 사용자의 평균 LTV를 25% 증가시켰고, 닷츠의 총 수익이 33%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세포라(Sephora) SEA, 비주얼 아티스트 기능 사용자 증가세포라 SEA는 고객들이 가상의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경험 서비스 ‘VA(비주얼 아티스트)’의 사용량을 높이길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푸시, 콘텐츠 카드, 인앱 메시지를 활용한 크로스 채널 메시지를 발송했고, VA의 기능을 설명하는 비디오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세포라는 최근 30일 이내에 메이크업 제품 페이지를 방문했지만 VA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을 타겟 고객으로 설정했습니다. 본 세그먼트에 있는 고객들에게는 VA 비디오를 강조한 푸시 메시지와 콘텐츠 카드를 발송했고, 콘텐츠 카드를 클릭한 사람에게는 VA와 연결된 인앱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세포라의 전체 VA 사용율은 28% 증가했으며, 고객당 사용량은 16% 증가했고, 전체 VA 트래픽은 48%가 증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행사 뒤돌아보기] Appsflyer x Braze x CJ올리브네트웍스 <ABC of Marketing Growth>

[2019년 행사 뒤돌아보기] Appsflyer x Braze x CJ올리브네트웍스 <ABC of Marketing Growth>

앱 마케터들은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여도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Global No.1 모바일마케팅자동화(MMA) 솔루션 Braze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모바일 어트리뷰션 강자 Appsflyer와 함께 지난 6월 20일 'ABC of Marketing Growth'라는 주제로 디지털마케팅의 ABC, 즉 마케팅의 정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런데 여기서 잠깐! 세미나 제목의 ABC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시 알아차리셨나요? 기본, 정석이라는 의미를 담은 ABC이기도 하지만 실은 세미나 주최사인&nbsp;Appsflyer x&nbsp;Braze x&nbsp;CJ올리브네트웍스&nbsp;의 약자이기도 하답니다.​본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생생한 사례를 기반으로 모바일 어트리뷰션과 모바일 인게이지먼트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공간 없는 요즘 영어'로 핫한 의 김수용 리더님과 전자상거래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의 김소영 과장님이 각각 어트리뷰션툴과 MMA 솔루션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앱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초석첫 번째 세션에서는 Appsflyer의 CSM팀을 이끌고 계신 정대훈 팀장님이 '모바일 어트리뷰션 데이터 설계와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광고 마케팅입니다. 여기서 마케터들의 고민이 시작 됩니다. 과연 어떤 매체의 광고가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가장 효과적일까요? 어트리뷰션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떤 마케팅 터치를 통해 유입되었는지 트래킹하고, 이를 기록합니다. 또한 유입 이후 사용자의 액션을 감지·분석하여 마케팅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마케팅 ROI를 극대화 하고 향후 타겟마케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하지만 실제로 어트리뷰션 툴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감을 잡기 어려웠을텐데요, 정대훈 팀장님은 예시를 통해 '리치'한 데이터 설계 방법을 공유하고, 어떤 인앱 이벤트를 트래킹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모바일 어트리뷰션 분석의 역할과 데이터 수집 방법, 그리고 활용 방법까지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이어서 의 마케팅 매니저 김수용 리더님과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수용 리더님은 마케팅 과정에서 겪은 여러 실패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실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팀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결국 사업에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는 어트리뷰션 툴을 도입하여 어떤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지 리얼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고객생명주기에 따른 마케팅 전략두 번째 주제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정기수 과장님이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기 위한 'MMA 솔루션 소개 및 활용사례'를 발표해 주셨습니다.성공적인 앱 마케팅을 위해서는 신규 사용자 유입도 중요하지만 그들로 하여금 구매를 이끌어 내고, 이후 충성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발표에서는 MMA 솔루션을 통한 극적인 LTV 향상 전략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LTV(Lifetime Value)란 고객이 모바일 앱에 머무는 동안 창출한 가치로 앱의 성공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 수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우리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리텐션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목적에 따라 분류된 사용자 그룹(Segment)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정기수 과장님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MMA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어트리뷰션툴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시나리오까지 시연해주셨습니다.다양한 마케팅 툴이 적재적소에 활용된다면 마케팅 ROI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다음은 의 김소영 과장님이 '고객을 귀찮게 하지 않는 CRM'이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제목부터 굉장히 흥미진진 했는데요, MMA솔루션인 Braze의 도입 배경과 캠페인 설계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예로 '제주도'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고객에게 Push 메시지를 발송할 경우, 항공/숙박 구매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는 구매전환율 상승으로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사용자라면 항공 프로모션 정보 보다 숙박, 렌터카에 대한 할인정보가 더욱 유용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네 분의 연사의 발표를 모두 마치고 Q&amp;A 세션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에 현장이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였는데요, 연사님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Appsflyer x&nbsp;Braze x&nbsp;CJ올리브네트웍스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인상깊었던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맥소노미의 인사이트 픽 ─ 맥사이트픽이 매주 찾아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2024년의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 중 마케터분들과 우선 살펴보아야 될 주요 인사이트를 선정했습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탐색하고 새롭게 다가올 마케팅 이슈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2024년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리더는 누구이며,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까


리테일 미디어의 등장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장 그리고 그 시장 내 리테일 미디어를 위한 부가 서비스들의 성장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라는 형식의 광고 채널 등장과 발전은, 샵인샵(Shop-in-shop)과 팝업스토어의 활성화가 주요히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제한된 기간에만 특정 브랜드의 상품만을 대상으로하는 단순 이벤트성 시장이 아닌, 리테일이라는 산업 공간 자체에 다양한 형태로의 상품과 서비스들이 노출될 수 있는 광고 공간(場)이었다는 사실을 일깨도록 재해석 된 결과물이 된 것 이지요. 


이런 리테일 공간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소비 전후 경험과 제품에 대한 의견등을 퍼트리는 전달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게 됨으로써, 팝업스토어와 같은 리테일의 공간이 매체로 정의될 수 있고 다양한 상업 공간들이 조합되는 미디어라는 채널이 리테일과 만나 더 빠른 확산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디지털 환경 또한, 리테일 미디어가 가지는 거대한 광고 시장 잠재력을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전 맥사이트픽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변화와 규제 그리고 그에 따른 써드파티 광고의 축소는 리테일 미디어라는 광고 시장을 발견한 기업과 마케터들에게 반갑기만 한데요. 







북미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대

1962년 처음 설립되어 1990년대 미국 유통업체 1위로 등극한 월마트는, 2022년도 기준에 4,996억달러의 매출을 발표하며 유통소비재 산업군에 절대적 강자로 자리합니다. 북미 유통업계 대표 브랜드인 코스트코(Costco)와 크로거(Kroger)의 양사 매출을 합친것보다도 월마트의 매출 규모는 훨씬 큰데요.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와의 비교에서도 이커머스 공룡으로 불리우는 아마존(amazon)의 매출보다 2배가량 더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아마존의 진출로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만의 강점을 지녔던 월마트가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예측이 늘어났으나 이는 잠시일 뿐, 이커머스 회원제인 월마트플러스를 런칭하며 미국 전역의 월마트 스토어 및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볍게 점유율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월마트가 2021년 발표한 월마트 커넥트(Walmart Connect)라는 이름으로 광고 사업에 진출하고, 2024년 2월에는 TV 기업 비지오(Vizio)를 23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조원에 해당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유통소비재인 월마트가 가전 기업 이자 자체적인 TV 운영체제, 스마트캐스트를 가지고 있는 비지오 인수를 결정한데에, 고객과의 접점 확대로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월마트의 세스 댈레어(Seth Dallaire) 부사장이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노출될 상품과 서비스들이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렇게 전달받은 광고 상품들은 실제로 자사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가하는 등의 의문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일원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광고를 노출 시킬 고객을 구분한 후에는 온, 오프라인의 제한없이 월마트 자신들만의 리테일 영역안에 소비자와 광고를 연결시킬 접점들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이지요.








리테일 미디어 선점을 위한 월마트의 넥스트 타겟

다시 말해, 조금전 언급된 월마트의 가전 기업 인수는 월마트에서의 가전 제품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월마트의 광고 사업 다각화 측면이자 리테일 미디어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수 있는 플랫폼 안에서의 광고 시장 점유를 위해 월마트가 가전 기업 비지오를 인수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은, 스마트TV가 있었습니다. 스마트TV는 미국 전역 가정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월마트는 이런 스마트TV 플랫폼 영역으로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해당 미디어의 우위 선점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인 것이죠.


일반 TV를 통해 송출되는 TVCF 광고의 쇠퇴로, 정통 TV 매체의 힘은 한없이 줄어 들고 있지만 영상 콘텐츠가 옮겨간 각각의 디지털 플랫폼안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합니다. 쉽게 말해 이제는 방송사가 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TV로는 많이 소비되지 않지만, 이를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여전히 많이 소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가전기업이 운영하는 TV운영체제, 즉 TV 플랫폼들의 하드웨어 중심의 수익구조에만 집중하던 옛날과는 달리 가전기업 또한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콘텐츠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벌써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서 잘 증명되었죠.


시장에 들어온 소비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소비하며 데이터를 남긴다는 점도 큰 사업적 매력이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변합니다. 이런 사업의 연결성들로 인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확장은 기업과 기업의 마케터 그리고 소비자들 전체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를 만드는 공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플랫폼에서의 미디어들이 점차 리테일 산업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을 때, 커머스 분야에서의 리테일 미디어가 조금 더 쉽게 이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시장 속 리테일 미디어의 영향

현재 디지털 분야에서의 리테일 미디어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접하는 포털사이트에서부터 각 리테일사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모바일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미디어를 이용해 광고가 효과적으로 집행 될수 있는 고도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eMarketer | InsiderIntelligence.com)



온라인, 모바일상에서의 확보된 인벤토리를 가지고 광고 운영을 대행하던 미디어렙사보다 더 확실한 고객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리테일사들은 자신 고객들의 데이터 가치와 이 가치를 활용한 광고 성과에 대해 가시성을 제공해야한다는 색다른 임무가 생겨났습니다.


사실 리테일 미디어는 앞으로 광고의 역할을 포함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시공간에 제약없이, 언제나 접근가능한 디지털 공간에서 다음 구매 여정으로 안내해줄 가이드로 탈바꿈 가능하다는점이 리테일 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잠재력이라는 것을 이번 포스트를 통해 마케터분들에게 꼭 강조 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변화되는 리테일 미디어 시장 속 주요 관점

  1. RMN(Retail Media Network)를 위한 리테일 사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그리고 관리의 중요성 증대
  2. 리테일 미디어 운영을 위한 전문 에이전시 그리고 광고 플랫폼과 연계 판매될 수 있는 리테일 미디어 광고 상품으로의 전환 가속화
  3. 광고주를 위한 자사 리테일 고객 데이터 가치 공유 및 리테일 미디어의 성과 측정 방법 제시

디지털 채널로 확보된 고객 데이터들을 광고에 반영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물은 오프라인 채널로 반드시 이어지며, 리테일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광고 경계를 허물어 버릴 수도 있다는 시사점을 기반으로 각 기업마다 앞으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향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 마케터와 브랜드에게 직면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 맥소노미가 PICK한 이유!

실제로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써드파티 데이터의 가치를 비교 했을 때,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의 효용성 저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만큼, 리테일 미디어를 매개로 보다 밀접한 소비자와의 관계 그리고 고객과의 정확한 소통을 수행하는 것이 긍정적인 매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충분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의 중요성을 알게 된 지금, 각 산업에서는 리테일 미디어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를 가장 간단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방법은 초기 마케팅 시장의 모습처럼 유통 시장 변화를 관찰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고, 특히 마케팅 실무자 분들이 누구보다 빠른 시장 변화를 감지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와 제품 기획, 영업측면으로까지 포괄하여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제품을 잘 이해하고, 소비자만을 잘 이해하는 범위를 벗어나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소비자로 구성된 시장 자체가 반영된, 리테일 미디어까지도 잘 활용해야하는 것이죠.


' 마치 마케팅이 처음 등장한 시기에 유통 시장 변화 관찰을 통해 서비스와 제품 기획까지도 그 역할이 주어졌던 것처럼, 리테일 미디어 시장이 확장되는 상황 속에 마케터의 업무 영역 확장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정도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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