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리튜드
Amplitude 2025년 3월 신규 기능 업데이트 훑어보기
Team MAXONOMY ・ 2025.04.03

가이드 및 설문조사(Guides and Surveys) 권한 관리 기능 추가
가이드 및 설문조사 전용 권한 관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권한 관리를 통해, 실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의 생성, 수정, 배포 가능 여부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업무 방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배포 권한을 제한하여 최종 사용자 경험 보호
- 분석 접근 권한과는 별개로 가이드 및 설문조사 권한 설정
- 팀 구조에 맞춘 맞춤 권한 세트 구성
해당 업데이트는 조직, 프로젝트, 제품(프로덕트) 등 Amplitude를 함께 사용하는 팀 간 더 원활하게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사용 방법: ‘Guides & Surveys’ 탭에서 권한 설정 확인
- 사용 대상: Growth 및 Enterprise Add-on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
분석 기능 업데이트
🌡️ Data Health Assessment Starter 템플릿 추가
데이터가 잘못되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죠. Amplitude의 새로운 Data Health Analyzer 템플릿을 사용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도 즉시 데이터 품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자동으로 계측(Instrumentation) 문제를 찾아내고, 잠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데이터 분석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이 템플릿은 Amplitude 고객성공 팀이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되었습니다. 데이터 품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중요한 구현 문제를 빠르게 찾아내며,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스탭을 안내합니다.
- 사용 방법: Data Health Assessment Template 확인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전체 대시보드 시간 필터링
이제 대시보드 전체에 Time Range 필터를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차트와 대시보드의 날짜 선택 옵션이 동일해졌으며, 특정 기간만 골라서 트렌드를 분석하거나, 기간별 성과를 비교하는 등 더욱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Hourly” 필터를 대시보드 전체에 적용해 시간 단위의 세밀한 분석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시보드 시각화와 분석 방식을 좀 더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 사용 방법: 대시보드 상단의 Time Range 필터 선택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세션 데이터 시각화 옵션 확대
많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세션 데이터를 분석할 때 기본 라인 차트 외에도 다양한 시각화 옵션을 제공합니다.
- 막대 차트(Bar charts): 카테고리별 세션 규모 비교에 유용
- 누적 면적 차트(Stacked area charts): 시간에 따른 비중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
- 누적 막대 차트(Stacked bar charts): 전체 세션 수와 세부 구성을 동시에 확인
위와 같이 요청이 많았던 차트 유형을 추가하여 다양한 상황과 요구사항에 맞춰 세션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용 방법: Session 차트 화면에서 차트 유형 선택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세션 리플레이(Session Replay) 기능 업데이트
🌍 Session Replay Everywhere 출시
‘Session Replay Everywhere’로 분석과 실행이 한층 더 빨라졌습니다. 웹·모바일, Analytics, A/B 테스트, 오디언스 세분화, Surveys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성적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팀은 사용자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마찰 지점을 진단하며, 사용자 여정을 최적화해 정확도 높은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별도의 맥락 전환(context switching) 없이 Amplitude 내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Amplitude 내 차트, 웹 실험, 기능 실험, 코호트, 가이드, 서베이, 이벤트 계측, 홈페이지 등에서 Session Replay 기능 접근
- 사용 대상: 플랜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요금제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React 기반 모바일 사용자 세션 리플레이 지원
이전에는 iOS와 Android만 모바일 세션 리플레이를 지원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React 네이티브 플랫폼에서도 모바일 세션 리플레이를 지원합니다.(Jetpack Compose도 곧 지원 예정)
- 사용 방법: Session Replay React Native SDK 설치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세션 리플레이 온보딩 가이드 추가
새로운 온보딩 가이드를 통해 Session Replay를 더욱 손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설정부터 계측, 데이터 수집 및 연결까지, 필요한 작업을 단계별로 안내해 원활한 시작을 돕습니다.
- 사용 방법: Amplitude 내 Session Replay 메뉴에서 온보딩 가이드 확인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Data & Activation 업데이트
⚡️ Flutter SDK 4.0 출시
Amplitude 사용자가 가장 많이 요청하였던 기능 중 하나인, Flutter SDK 4.0이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SDK는 최신 iOS·Android·Web SDK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macOS와 웹용 WASM(웹어셈블리)도 지원합니다.
- 사용 방법: pubspec.yaml 파일에서 버전을 ^4.0.1 이상으로 설정 후 flutter pub upgrade 또는 flutter pub get으로 업데이트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Google Analytics 4 데이터 가져오기(Import)
이제 더 쉽게 Google Analytics 4의 데이터를 Amplitude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Amplitude의 ‘GA4 Import’ 기능을 통해 events_YYYYMMDD, events_intraday_YYYYMMDD 테이블 타입은 물론 과거 이벤트까지 Amplitude로 쉽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GA4 Import는 새롭게 선보인 배치 데이터 수집 서비스인 Cargo를 기반으로, 비용 효율이고 투명한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합니다.
- 사용 방법: Data -> Catalog -> Sources -> Google Analytics 4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Taxonomy API에서 활동(Activity), 태그, 가시성(Visibility) 설정 지원
이제 Taxonomy API를 통해 이벤트의 활동(Activity)·태그(Tag)·가시성(Visibility)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벤트나 속성(Properties)에서 이 기능을 API로 설정할 수 없어, 사용자가 Amplitude에서 볼 수 있는 항목을 자동화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UI에서 제공되던 기능을 API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대규모 데이터 관리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 사용 방법: Taxonomy API
- 사용 대상: Enterprise 고객
🌱 S3에서 프로필 및 이벤트 변경(Mutability) 지원
Amplitude의 Amazon S3 Import 기능을 통해 이벤트 데이터와 사용자(또는 그룹) 속성을 AWS S3 버킷에서 Amplitude 프로젝트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필(Profiles)과 이벤트 변경(Event Mutability)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Profiles: S3에서 가져온 새로운 속성을 사용해 기존 행동 데이터를 풍부하게 하여, 더 폭넓은 분석 수행 가능
Event Mutability: S3를 통해 이미 가져온 과거 이벤트, 이벤트 속성, 사용자 속성을 변경(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정해두면, 매일 혹은 하루 2회 주기로 자동으로 ‘변경’이 적용됩니다.
- 사용 방법: Data -> Sources -> S3
- 사용 대상: Growth 및 Enterprise 고객
Feature & Web Experiment 업데이트
🧪 Web Experiment 반응형 디자인
이제 Visual Experiment Editor가 반응형 디자인을 지원합니다! 이제 에디터에서 창 크기를 조절하거나 기기 크기를 시뮬레이션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사이즈에서 페이지가 어떻게 보일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다양한 화면 해상도나 장치별로 실험 변형을 확인할 때 시인성이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 사용 방법: Web Experiment 오버레이에서 Visual Experiment Editor 접속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Web Experiment에서 페이지 요소 이동
이번 업데이트로 웹 페이지 내 요소를 시각 편집기(Edit Widget)에서 손쉽게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코드 수정 없이 배치 레이아웃을 테스트할 수 있어, 사용자 참여도나 전환율, 페이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손쉽고 유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대상: 모든 플랜 사용자
⏲️ 릴리스와 실험 스케줄링
최신 실험 기능으로, 실험을 자동으로 예약하고 편하게 관리해보세요! 기능 플래그나 실험을 원하는 시점에 미리 예약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설정을 완료한 뒤, 특정 날짜를 선택하기만 하면 Amplitude가 나머지를 알아서 진행합니다.
- 사용 대상: Enterprise Feature Experiment 및 Enterprise Web Experiment 고객
마치며
이번 업데이트 중 어떤 기능을 가장 기다리셨나요? Amplitude 로그인하여 새 기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팀맥소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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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감성 마케팅이 온다
B급 감성이란?혜성처럼 등장한 B급 감성은 많은 산업과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급의 사전적 의미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보단, 투박하고 엉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B급 감성은 소비자가 손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시도하는데요.한때 모두가 B급감성을 지향하던 시기가 있을 정도로 그 파급력이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B급 감성을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B급 감성의 적용은 자칫 브랜드 자체를 B급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B급 감성 마케팅은 모두가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가운데 일부러 허술함을 표현합니다. 이것은 비슷한 기성품들 사이 차별화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독보적이고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 소비자들이 마음을 조금더 손쉽게 열 수 있는 친근한 접근 방식이죠.하지만 잊지마세요. 오늘 맥사이트픽에서 이야기해볼 ‘B급 감성 마케팅’은 결코 단어 그대로의 B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B급이란 이름표를 달고 있고, 그래서 어딘가 B급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는 마케팅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B급 감성 마케팅입니다.실제로는 SS급 역할을 해주었을 때, 비로소 B급 감성 마케팅이라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무조건 B급의 소재를 브랜드와 결합시켰다고 해서 B급 감성 마케팅으로 볼 수 없습니다.B급 감성을 살린 마케팅Dollar Shave Club: 우리 면도날은 끝내주게 좋습니다.출처: DollarShaveClub 유튜브 | Our Blades Are F***ing Great면도기 및 미용용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Dollar Shave Club은 저예산 B급 감성의 유튜브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문을 통과할 때 종이가 엉성하게 뜯기고, 테이프는 제대로 잘리지 않고, 택배 상자 패스를 놓치는 등 실수를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적인면을 부각시키는 광고였습니다.굉장히 단순한 촬영과, 현실적인 메시지에 곁들인 유머러스한 대사가 오히려 화려한 광고들보다 특별해보입니다. 이를 곧 친밀감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게 B급 감성 마케팅의 힘입니다.이 광고가 그리 특별해보이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많이 본 컨셉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 광고가 13년 전인 2012년에 나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당시 얼마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해당 광고는 공개 후 약 48시간만에 12,0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고, 이후 영국의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에 10억달러에 인수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CJ 제일제당: 육수커플출처: CJ제일제당 육수커플 유튜브 | 우리 결혼했어요 육수커플최근 제일제당에서는 편의형 코인육수의 신제품인 ‘바지락멸치 맛 1분링’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 홍보를 위해 ‘1분링’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광고 스토리가 정말 재밌습니다.배우 변요한·차주영이 몰던 차량이 강에 빠지자 강물이 육수로 가득 우러나고, 잠시 후 폭발하는 자신의 집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끝이납니다.B급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황당한 전개에 과장된 슬로모션까지 더해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B급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이런 B급광고에 어울리지 않는 정극 배우들을 모델로 선정하여, 부조화를 이루고 있죠.이런 부조화가 오히려 신선하고 재밌게 다가오며,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우리가 B급 감성을 사랑하는 이유이런 B급 감성의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는 뭘까요?익숙하게 자리한 밈(meme)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밈은 반복과 자가복제 즉 패러디가 핵심인데 B급 콘텐츠는 이러한 이야기 형식에 딱 들어 맞습니다. 한 번 웃기면 빠르게 퍼지고, 재생산되며, 비슷하지만 어딘가 새로운 또 다른 유행을 만들어냅니다.여기에 전형적인 광고의 모습이 아닌 마치 TV드라마의 한 장면같은 구성은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인이면서, ‘B급이니까 광고더라도 그냥 재미로 한번 봐줘’ 의 뉘양스로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다만, B급 감성 마케팅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다음 3가지는 절대 피해야만 합니다.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방해한다면, B급 감성을 접목하지 말아야 합니다: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가 B급으로 표현되면 안되는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또는 의약 분야가 있죠. 이런 분야에서 B급 감성을 잘못 적용하면, 소비자에게 전달될 상품과 서비스의 메시지가 왜곡될 수 있고 이로인해 잘못된 소비자의 이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고로 인한 사회적 논란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과한 유머는 소비자의 불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희화하거나, 적절한 정도를 넘어서는 유머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에서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일관성있는 메시지와 브랜드의 가치 안에서 B급 감성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이전 포스트인 2025년 대통령 선거로 보는 마케팅 기술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브랜드의 일관성은 곧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직결된 부분입니다. 우리의 메인 메시지와 정체성이 이어지지 않은 B급 감성 마케팅은 그저 ‘B급 감성을 위한 마케팅’이 될 것입니다.🚩맥소노미가 PICK한 이유대부분의 광고와 마케팅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진정성있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브랜드로 들어오는 유입 장벽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때, 브랜드와 어울리지 못한, 그리고 정도를 지나친 B급 감성 마케팅은 되려 소비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으니 다른 마케팅 전략보다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를 잃지 않고서 B급 감성이 활용되어야 마케팅을 통한 진정한 B급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B급 감성은 처음에는 소비자들에게 어설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이는 계산된 어설픔이라 결과적으로는 완벽하다는 메시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장난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진지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B급 감성 마케팅을 받아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자신들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의 감성을 제대로 이해해주었을 때 B급 감성이 제대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